대구시, 국제환경상 수상 ‘녹색 아이디어’ 공모결과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가 국내 최초 국제환경상 수상을 기념하여 대구시 거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지구를 살리는 녹색 아이디어』공모결과, 초등부에서는 이서영 학생이, 중·고등부에서는 전지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53건의 녹색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초등부 최우수작품은 재활용품에 환경마크를 부착하여 일정량 이상 모을 경우 포인트 누적점수를 부여하고 각종 혜택을 주어 분리수거 효율을 높이자는 내용을 제안한 송일초등학교 6학년 이서영 학생이 차지하였다.

또 중·고등부 최우수품은 그냥 흘려버리는 빗물을 간단한 집수장치로 모아 화장실, 화단조경 등에 재활용할 경우의 환경적 효과 등을 제시한 대구여자고등학교 2학년 전지현 학생이 차지하였다.

공모 입상자는 초등부과 중·고등부 각각 10명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상 등 입상작은 대구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입선작은 맑고 푸른 대구 21 추진협의회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어려운 일로만 인식하고 외면하던 생활속 환경보전활동 및 실천의지를 높이고, 가장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시기의 학생들에게 환경보전 참여방법 구상을 통한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토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수질보전과 수질보전담당 윤종석 053-803-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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