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손 쉬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행사 눈길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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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6-12-04 15:56
서울--(뉴스와이어)--구세군 손길 편의점에까지 뻗쳤네모든 국민의 생활 속에 자리잡은 편의점이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 편의점 1, 2위를 달리는 훼미리마트와 GS25는 25일까지 각각 서울지역 10개 점포에 교통카드를 활용한 ‘구세군 디지털 자선냄비’를 설치한다.

국내 굴지의 편의점인 훼미리마트와 GS25는 한국스마트 카드사와 제휴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버스비를 낼때와 같이 교통카드로 쓰는 T머니카드를 단말기에 대는 것 만으로 자동으로 천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훼미리마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7일부터 시작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행사에서 행사상품을 구매시 오케이캐쉬백 적립을 받으면 고객의 부담없이 훼미리마트측 부담으로 10원이 적립된다. 훼미리마트는 27일 행사가 종료된 후 적립된 전액을 중증장애인돕기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훼미리마트 임직원은 작년 복지원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낸데 이어 이번 연말연시에는 지체장애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허브’ 시사회에 중증 장애인 가족을 초대하여 함께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계획이다.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이외에도 훼미리마트는 2005년도 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로고가 부착된 상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적립하여 전액 불우아동 및 청소년센터에 기부해왔다. 또한 점포에 굿네이버스 저금통을 비치하여 불우이웃지원금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GS25는 ‘세이브 더 칠드런’과 협약을 체결하여 점포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아진 성금을 결식, 빈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원활동에 쓰고 있다.

이처럼 편의점에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행사뿐만 아니라 연중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을 편의점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07년도에는 ‘편의점 1만개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국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곳에 위치한 편의점이야말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장소이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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