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마드리 실내악단 연주회 개최
이날 연주된 곡으로는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오펜바흐의 첼로 솔로곡으로 연주된 ‘자클린의 눈물’,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현악기의 줄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연주하는 피치카토 주법으로 요한스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가 연주 되었으며, 한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환우들의 큰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연주회에 참가했던 61병동 환자는 “오늘 감상한 음악 덕분에 병이 더욱 빨리 나을 것 같다. 더욱 오래 입원해 있고 싶어진다.”며 활짝 웃었다. 환자들의 이러한 반응에 마드리 실내악단 김화림 악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오늘 연주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힘들고 지친 환우에게 우리의 음악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개요
100년 전통의 동국대학교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건립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2005년 9월 27일 개원하였으며, 양방과 한방 진료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병원이다. 세계최초 양·한방 EMR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센터, 관절병센터, 건강증진센터, 척추센터 등의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진이 이루어지는 최첨단 디지털 양·한방 협진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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