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31평 시세 절반에 경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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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2006-12-04 16:49
서울--(뉴스와이어)--오는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이 시세의 절반인 5억7천만원에 1회차 경매진행 한다고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www.ggi.co.kr)이 밝혔다.

사건번호 2003-15830의 이 물건은 유찰로 가격이 떨어진 것이 아닌 1회차 경매다. 은마아파트 31평형의 시세는 11억~11억5천만원선. 시세가 감정가가의 2배인 셈이다.

감정가와 시세가 6억 가까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감정된 때가 2003년 7월, 시차로 인한 상승 부분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전에 감정돼 부동산 가치가 달라진 경우 대부분 채권자 혹은 채무자가 재감정을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물건은 2003년 감정된 그대로 경매진행 된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이 물건은 소유자가 살고 있어 인수해야 할 임차 보증금도 없고, 낙찰로 등기부상 권리관계가 모두 말소 될 뿐만 아니라 미납된 관리비도 없는 깨끗한 물건이어서 높게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경매될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은 전용면적이 28.6평, 방3개 욕실1개로 이뤄졌으며 14층 중 14층에 위치했다. 전체 28동 4424세대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를 구성하고 있으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면에서 최상의 입지를 갖췄다. 현재 재건축 추진위가 승인된 상태로 재건축될 경우 아파트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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