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때...’ 차별화 된 공감멜로, 30대 관객 사로잡다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는 ‘공감 멜로’ <사랑할 때...>
개봉 전부터 사랑을 한 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아온 영화 <사랑할 때...>. 아름답고 예쁘기만 한 사랑 이야기를 주로 선보였던 다른 멜로 영화들과는 달리 많은 이들이 내 얘기라고 느낄 만큼 현실적인 스토리의 ‘공감 멜로’ 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아왔다. 높은 관심 속에 지난 주 개봉 한 <사랑할 때...>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기대 이상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 한석규, 김지수의 소박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멜로 배우답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랑할 때...> 30대 관객의 마음을 울리다!
영화 <사랑할 때...>는 특히 30대 관객들에게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돈과 가족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사랑에 대해 망설이고 있는 주인공 ‘인구’(한석규)와 ‘혜란’(김지수)의 모습이 10대와 20대 초반의 관객들보다는 30대 관객들에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오고 있는 네티즌들의 수많은 리뷰들이 <사랑할 때...>가 전달하는 공감이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음을 알려주고 있다. '어느새 완벽하게 몰입이 된 나를 발견한 영화(lazybirdz)', '최근에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jiniel1004)','끝나고도 그들의 미소가 다시 보고 싶어 자리를 뜰 수 없었다(052ha)', ‘오랫동안 마치 나 자신의 기억처럼 가슴속에 남아있을 영화(jan7777)’, ‘허상을 바라보는 영화가 아닌 우리 삶 자체를 옮겨 놓은 영화라 가슴이 아렸다(하늘하늘하늘)’, ‘우리에게 따뜻한 겨울을 줄 아름다운 이야기(왕질럿)’, ‘누구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다시 사랑하고프게 했던 영화(shout1818)’ ‘30대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영화(rlatjsal91)’등 네티즌들의 공감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할 때...>의 공감 열풍은 30대 관객들의 관심 속에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사랑을 못하는 남자와 사랑을 안 하는 여자. 사연 있는 그들의 두 번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1월 30일 개봉한 후 모든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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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7일 0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