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의 활성화를 위한 대응전략과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개회식과 기조발표에 이어 1,2,3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오전 10시 개회식에서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환영사와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 추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격려사를 하게 된다.
이어, △이철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부산항의 위기와 정부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가 있다.
기조발표에 이어
제1부에서는 안기명 (사)국제해양수산물류연구소장의 사회로 △“부산항 물류환경과 위기요인 진단”의 주제에 대하여 ‘부산항 환적화물 감소원인 분석과 진단(김성용 부산항만공사 기획영업본부장)’, ‘한·중 물류흐름의 장애요인 분석과 진단(程大爲 인민대 경제학부교수, 중국 WTO대표)’, ‘한·일 물류흐름의 장애요인 분석과 진단(吉田茂 고베대학교 교수, 일본해운물류학회장)’을 하게되며
제2부에서는 문성혁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동북아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부산항 대웅전략”에 대하여 ‘고부가 가치 물류전진기지로서 신항 배후부지 활성화 전략(김학소 KMI 항만연구본부 본부장)’, ‘부산항 운영체제 현황과 대응전략(양 원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 ‘One-Stop서비스체제를 위한 부산항 SCM 구축방안(김형태 KIM연구위원과 최형림 동아대학교 교수)에 대하여 전략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제3부는 종합토론을 하게 되는데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의 사회로 7명의 토론자≪이인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형양 부산시 항만농수산국장, 김인진 신선대컨테이너터미날(주) 대표이사, 김수용 부산항만물류협회장, 김성용 부산항만공사 기획영업본부장, 하명신 부경대학교 교수, 조삼현 국제해양수산물류연구소 부소장≫가 참여하여 부산항의 문제점 분석과 진단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부산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그 동안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물류 인프라 확충, 항만물류산업의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해양관광 자원개발 등 해양환경 분야의 발전을 통한 첨단 해양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부산신항을 계획년도인 2011년까지 완공하여 첨단 U-Port 구축을 통한 항만운영 및 물류서비스 고도화, 대규모 컨테이너 터미널, 화물처리 공간 확보, 항만산업과 연계한 다국적 물류기업 유치로 항만부가가치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항 경쟁력 강화방안」을 위하여 부산항과 관련한 국비지원 확대, 복합운송화물 유치를 위하여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적극 추진, 항만관련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정부차원의 제도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청와대·국회·관련 중앙부처 등에 정식 건의한 바 있으며, 정부의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해양항만과 장승희 051-888-3786
공보관실 051-888-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