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별내지구 공동주택용지 조기 공급

성남--(뉴스와이어)--남양주별내지구의 공동주택지 공급이 이르면 내년 1사분기에 조기 공급될 전망 이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건설교통부가 수도권 택지공급확대를 위해 신도시급으로 건설하는 남양주별내지구 154만평에 대한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시급한 택지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공동주택용지를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공사는 60㎡이하 국민임대주택용지 8필지 254천㎡(77천평)과 60~85㎡이하 분양용 공동주택지 1필지 30천㎡(9천평)을 주택공사와 선수협약을 체결하여 우선 공급하는 한편, 이달 18일 85㎡초과 공동주택용지 2필지 83천㎡(25천평)을 추첨의 방법으로 우선 분양한다.

또한 토지공사는 공동주택지 총 1,305천㎡(395천평)중 12월 우선분양 물량을 제외한 874천㎡(264천평)을 토지사용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내년 1사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따라서 2011년 상반기부터 국민임대주택 8,600여 세대를 포함한 2만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어 수도권 동북부지역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11.15 정부 부동산대책에 따라 환경부, 건교부 등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용적율 상향조정이 확정될 경우에는 5천여 세대가 증가되어 전체적으로 2만5천여 세대가 공급됨으로써 택지공급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별내지구는 서울시청 동쪽 약 16km 지점인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에 위치하고 있고 대중교통여건도 뛰어나 서울도심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여 사업착수 단계에서부터 일반인의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가 통과하고 있으며 경춘선 별내역사가 신설되고 별내역에는 종합환승센터를 설치해 지하철 6·7호선과 연결할 계획이다.

한편, 별내지구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활동이 많은 공공청사, 공원, 학교, 커뮤니티센터와 같은 주민편의시설 등을 선형으로 집적시켜 상호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한“커뮤니티 코리도”를 최초로 도입 실현하는 지구로 주민들의 사회적 혼합을 유도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주요 도시기반시설인 주변 간선도로, 클린센터, 자동클린넷 및 수질복원센터 등의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수행 중에 있으며 2011년 상반기 주민입주전 도시기반시설을 완공하여 입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iklc.co.kr

연락처

한국토지공사 도시사업처 차장 오수환 031-738-7254
한국토지공사 도시사업처 차장 고영덕 031-738-7853
한국토지공사 남양주지사 차장 이원삼 031-590-6607
한국토지공사 공 보 팀 031-738-7214, 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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