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책 정보 총망라한 ‘북페이퍼’ 서비스 오픈
‘북페이퍼’ 서비스란, 일반 소비자가 책을 고르는데 참고가 될 만한 모든 도서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도서 선택 기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로써, 기존에 책 선택 시 베스트셀러 순위나 독자 서평에 주로 의존했었던 데 반해 이제는 소비자 각자에게 의미 있는 자료를 취사 선택하거나 종합해서 참고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북페이퍼’ 서비스를 위해 인터파크도서는 이타임즈와 도서 관련 뉴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매일매일 업데이트된 <책 뉴스>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관광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등의 정부기관 및 단체가 추천한 <기관 추천도서>, ‘TV, 책을 말하다’ (KBS), ‘책 읽어 주는 여자, 밑줄 긋는 남자’ (EBS) 등 각종 방송을 통해 추천된 도서를 소개하는 <미디어 추천도서>, 노벨문학상, 현대문학상 등 국내외 유명 수상작 자료를 제공하는 <추천!수상작>, 일반 독자들의 참여와 추천이 가장 활발한 <독자서평>, 국내외 인기 저자의 프로필과 주요 저서를 소개하는 <저자 정보> 등 도서관련 정보들이 총망라하여 제공된다.
그간 인터넷서점들이 책의 부가정보 형태로 저자 정보나 독자서평, 수상 자료 등을 제공해 왔으나, 이번처럼 역으로 도서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그 가운데서 독자가 스스로 의미 있는 기준으로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업계 내에서 반가운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는 “베스트셀러를 목표로 한 출판 마케팅의 각축전 속에 있다 보면 자칫 책을 선택하는 기준이 편향되고 획일화 될 수 있다. 독자들에게 보다 의미 있고 다양한 도서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자발적인 독서 문화가 함양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12월 1일자로 인터파크 회사 분할에 따라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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