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사회적응프로그램 위탁운영 기관공모

뉴스 제공
근로복지공단
2006-12-05 09:25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은 산재근로자가 다양한 사회재활 및 직업재활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와 직업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운영 전문기관을 공모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사회적으로 위축된 부분의 회복과 직업능력의 개발이 필요함에 따라 사회·심리재활 프로그램과 직업준비, 직업상담 등의 직업재활프로그램 등 사회적응과 직업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산재단체, 대학의 사회교육기관 등이며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는 산업재해로 인하여 입·통원 치료 중인 자와 치료 후 장해등급(1급~14급)판정을 받은 자이며, 프로그램 참여시 1일 5,000원의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받게 된다.

2002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적응프로그램은 2005년도 연구용역 사업으로「사회적응프로그램 모형」이 개발되면서 위탁운영 희망기관들의 제안서 작성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07년도부터는 지역별·프로그램 별로 세분화해 운영기관이 선정될 전망이다.

내년도에 운영 6년차를 맞이하는 사회적응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89개 기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2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참가한 산재근로자들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족 내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재활프로그램 연계, 재취업 등 사회활동 및 직업복귀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통원 중인 산재근로자의 경우 사회·직업복귀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직업탐색 등을 통하여 요양 중 사회·직업복귀 준비를 미리 함으로써 요양 후 사회 및 직업복귀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재활사업팀 및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wel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협정체결을 통해 2007년 3월~12월 동안 운영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연락처

재활사업팀 윤인자 팀장 02-267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