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51% “사이버 가정학습 이용 안해”

2006-12-05 10:08
서울--(뉴스와이어)--사교육의 대안으로 현직 교사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 가정학습’을 초등학생 중 51%는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1일~20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1%는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10%는 ‘회원가입은 했지만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매일 이용한다는 응답은 32%였으며, 1주일에 2~3회(11%), 1주일에 4~5회(5%)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홍보 부족도 이용률이 낮은 이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대해 ‘와이즈캠프’는 "사이버가정학습의 경우 초등학생에게 필수적인 학습관리와 멘토링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학습을 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어 이용률일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사이버가정학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결과에 대한 상담과 멘토링을 통해 학습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형태로 실시되어야 하며, 우수한 온라인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의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 개요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은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300만명 이상의 누적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초등 인터넷 학습사이트이다. 초등 교육에만 매진하여 2004년 정보통신부 주관 교육컨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애니쿤앱 스마트앱어워드대상 수상까지 수 많은 교육관련 상을 받은바 있다. 2017년 7월 비상교육과의 전략파트너사 투자 유치 계약 체결로 초등 교육에 대한 방대한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초등학생의 학습흥미 유발과 오래 남는 자기공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학습 큐레이팅 시스템이 도입된 초등 전용기기 학습 '스마트 와이즈캠프'를 2018년 1월 출시를 했다.

웹사이트: http://www.smartwise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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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캠프 신승우, 02-2106-421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