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학교급식 식중독 및 영유아용 조제분유에서 사카자키균 검출 등 식품안전관련 보도로 인해 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 최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지난 6월에 교육인적자원부와 협력하여 2007학년도 중·고등학교 과학·기술 및 기술·가정 교과서에 HACCP 제도를 최초로 수록하여 청소년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위생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해썹)이란 미국 NASA(미 항공우주국)의 아폴로우주선 비행사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식품위생관리시스템으로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대적용 되고 있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가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WTO체제하에서 국가간 원활한 식품무역을 위해 각 회원국에 도입 적용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에 식품위생법에 HACCP 제도를 처음 도입하여 식약청 주관하에 현재 211개 식품업소가 HACCP 적용업소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농림부도 도축장, 식육가공품 등에 대해 HACCP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HACCP 제도 교과서 수록을 통하여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인 HACCP 제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나아가 우리나라 식품업계가 우수하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HACCP 제도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HACCP 지정평가 관련 공무원들의 평가기준의 눈높이를 맞추고,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식품업체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1월에 「HACCP 지정 및 사후관리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기준팀 사무관 김 솔 02-380-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