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선진농장 안내 웹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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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10:27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전국의 최고 선진농장을 발굴하여 ‘선진농장 안내 웹 서비스(http://kr.cyberct.net 또는 http://인터넷지도.k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선진농장 안내 웹 서비스는 현재 전국 152개의 우수농장을 대상으로 농가의 경영현황, 다른 농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 경영요인, 다른 농장들과 차별화된 특수한 경영사례, 찾아가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구축된 선진농장 안내 웹 서비스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지역의 최고농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농업인들이 관심 분야의 전국 최고농장을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하여 인터넷 지도를 이용하여 농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터넷을 연결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지도로 찾아가는 전국 선진농장’ CD(500매)를 제작하여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에 배부했다.

농촌진흥청 소득개발기술과 박흥규 농촌지도관은 ‘선진농장 안내 웹 서비스를 농업인들이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아울러 전통테마마을 등 다양한 소재를 DB하여 서비스함으로써 농업인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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