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미협은 이와 관련해 첫날인 5일 오후 5시30분 박완수 창원시장과 김철곤 시의회의장, 박금숙 창원미협지부장, 미술협회 회원 등 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점등식을 개최한다.
소망의 빛 루미나리에 점등은 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연말연시인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는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 창원광장에 불빛을 밝힌다.
소망의 빛 루미나리에는 폭 6m, 높이 7m인 아치형의 갈레리아 10개와 폭 12m, 높이 10m인 벽면형 스빨리에라가 갈레리아 양쪽으로 각각 1개씩 설치되며, 창원광장의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불빛을 밝혀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금숙 창원미협지부장은 “이번 화합! 희망! 조화의 빛 거리초대전은 한해가 마무리되는 12월에 희망을 주고 시민들이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망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루미나리에(luminarie)는 ‘빛’ 또는 ‘조명’이란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으며, 조명으로 건축물을 만들거나 장식을 하는 빛의 축제로 16세기 후반 이탈리아에서 종교의식으로 나무에 촛불을 켠 것이 루미나리에의 시작이다.
현대의 루미나리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목조 구조물에 색깔과 크기가 다른 수백만 개의 전구를 이용해 3차원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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