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2006년도 한국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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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코스피 071320
2006-12-05 14:14
성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난방공사 (社長 金英南)는 12월 5일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으로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홍은동 소재)에서 개최된「2006년 한국경영대상」시상식에서'윤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기업 및 각 기업체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3년에는 한국경영대상 공공ㆍ공익 부문 대상을 받았고 작년 한국경영대상에서는 윤리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바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985년 에너지 절약과 환경공해 개선, 국민생활의 편익증진을 목적으로 출범하여, 현재 분당ㆍ고양ㆍ수원ㆍ대구ㆍ청주 등 12개 지역에 86만여호의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지역난방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3년 6월 ‘윤리경영 선포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 이래 윤리규범 제정,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윤리인상 제정, 윤리 헬퍼 운영 등 선도적 윤리경영체제 구축 및 기업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난방공사는 기업이념인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듭니다”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정부혁신평가에서 ‘혁신 선도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김영남 사장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에 따라 사회공헌 분야에서 많은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근본적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행된 『사회형평적 인재 특별채용』은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금년 신규채용 인원인 전체 105명 중 절반이 넘는 55명의 직원을 장애인·의상자·선행자·농어촌 출신 등 취업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여 사회 양극화 해소를 도모한 지역난방공사의 채용제도는 사회적 책임 완수라는 강한 사명감에서 실천된 모범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도·농간 격차 해소를 위해 강원도 정선의 예미초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사내 봉사단체인 ‘예미수호천사단’을 구성하여 영어학습 지원, 직원과 학생의 1대1 멘토링, 도시문화체험 등을 통해 벽촌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한난행복나눔단’을 통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가정방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난방공사가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강화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고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결과, 산업자원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주요기업의 윤리경영 실태조사”에서「3년 연속 공기업 부문 윤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고, 한국경영대상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윤리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른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과 윤리적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를 자산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에너지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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