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3년 연속 최우수 신용등급 AAA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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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코스피 071320
2006-12-05 14:26
성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金英南)는 지난 12월 4일,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신용평가(주)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신용평가 등급인 「트리플 A(AAA)」를 획득하였다.

2004년 7월, 지역난방공사가 외부 전문 신용평가 기관의 평가에서 “트리플 A"를 받은 이래, 3년 연속 이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되어 에너지 등 관련 업계에서 적지 않은 주목과 부러움을 받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주)의 관계자에 따르면, 평가 등급은 원리금에 대한 적기 상환 능력의 우열도에 따라 AAA등급부터 D등급까지 10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지역난방공사가 받은 신용등급 “트리플 A(AAA)"란 원리금 지급 능력이 최상급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신용평가(주)에 의하면, 이번에 지역난방공사가 3년 연속 최우수 신용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최근 5년간의 주요 재무지표를 분석하여 신용도를 종합 판단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재무 구조와 원리금 지급 능력, 생산 및 영업의 안정성 등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신용평가를 통해 “우수한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을 금융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면서,“이번 평가를 통해 대외 신인도 및 기업 이미지가 제고되어 신규 집단에서지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양질의 자금을 금융시장에서 유리하게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985년 에너지 절약과 환경공해 개선, 국민생활의 편익증진을 목적으로 출범하여 지난 87년 반포, 여의도 일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시작한 이래 일산, 분당, 수원, 용인 등 주요 수도권 및 신도시 지역으로 공급 대상지역을 확대하면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파주, 화성 동탄, 판교, 은평 뉴타운, 수원-광교 등 새로 신도시 및 재개발 지역의 사업권을 획득하여 사업 안정성을 더욱 높여가며 전국 86만여호의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지역난방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 정부주관 3년 연속 공기업부문 우수윤리기업 선정, 전년도에 이은 2년 연속 공기업 경영실적평가 금융수익부분 1위 달성하는 등 국민의 편익 증진과 고객만족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앞장서 나가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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