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안전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 개최
이에 대해 철도공사는 KTX 승무원의 업무는 안전업무와 무관하다, 안전관리는 열차팀장 한 사람이 다 하고 있다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해 왔다.
KTX 승무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교수모임(이하 교수모임)은 이러한 철도공사 주장의 타당성에 대해 조사연구해 왔다. 지금까지 교수모임에서 검토한 자료 (철도공사 및 철도유통 간행 자료, 승무원 서비스 매뉴얼, 열차팀장이 여승무원의 근무내용에 대한 지적사항 등을 담은 일일 업무보고, 승우원의 증언) 분석 결과 여승무원들은 KTX 개통이래 지금까지 안전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교수모임은,
첫째, KTX의 개통초기부터 승무원의 불법외주위탁문제가 제기되기 전까지, KTX여승무원은 공식적으로(!)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둘째, 현재에도 철도공사에서는 여승무원은 서비스 업무만 담당한다고 강변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안전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셋째, ‘철도안전법’ 등 관련 법률에서도 ‘열차승객을 상대하는 승무원’을 철도안전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로 규정하여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것을 의무화하고 있음을 볼 때,
KTX여승무원은 운행중인 열차의 안전업무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핵심인력이며, 따라서, 승무업무의 외주위탁은 불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고, 따라서 철도공사가 승무원의 업무가 안전과 무관한 단순 접객서비스라고 계속 강변하는 이유는 승무업무의 외주 위탁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에 다름 아니라고 결론짓게 되었다.
최근 국회 국정감사 과정과 종언론을 통하여 문제가 제기되고 있듯이, 현재의 KTX는 동력전달장치(트라이포드) 및 선로결함으로 열차운행이 빈번하게 지연되고 있고 언제 대형사고가 발생할지 모를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있다. KTX승무원을 직접고용 정규직화하여 안전관리교육을 강화하고 열차팀장과 일체화된 팀웍으로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러한 불안정한 상태에서 운행되고 있는 KTX의 안전운행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일 것이다.
KTX 승무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교수모임은 KTX 승객의 안전을 위해 승무원을 직접고용 정규직화하는 것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지금까지의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특히 최근 제기 되고 있는 열차운행의 지연문제가 어떻게 KTX 안전과 관련되어 있는지, 그리고 KTX 열차 시스템 불안정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발표될 것이다.
프로그램
1. 안전 업무 수행 관련 KTX 승무원들의 증언
2. 교수모임의 조사연구결과 발표
○ 일시: 2006년 12월 7일(목) 오전 11시
○ 장소: 서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회의실
주최: KTX 승무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교수모임
-기자회견 장소 안내
주 소 : (100-785) 서울시 중구 정동 34-5 배재 정동빌딩 B동 1~3층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회의실(교육장)
전 화 : (02) 3709-7500
팩 스 : (02) 3709-7530
교통편 : * 지하철
-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
100미터 직진 후 우회전, 도보 5분거리
* 자가용
- 덕수궁 정문에서 우측 샛길로 우회전
* 버 스
- 일반(7,327,123,8-1) 좌석(62,62-1,63-1,718,1002)
서소문 대한항공빌딩 앞 하차, 도보 5분거리
연락처
이 보도자료는 KTX 승무원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교수모임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