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넷시큐어와의 갈등 상황에 대한 의사 표명

서울--(뉴스와이어)--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 은 아래와 같이 현재 현황에 대해 정리 합니다. .

1. 현 상황 요약
지난 9일 넷시큐어가 어울림정보기술의 최대주주가 되고, 박동혁 사장이 직접 어울림 경영에 개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박동혁 사장은 어울림의 조속한 흑자 구조 전환 및 해당사업에서의 선두 지위차지를 위해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을 단행, 금번 조직개편은 대표이사의 직접 경영, 관리 및 기획 조직의 적정 개편(관계사인 넷시큐어와 인터컴소프트웨어의 공동 TFT 조직 신설), 성장 동력을 위한 신규 개발 및 영업 조직 신설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2. 갈등요인
어울림측에서는 독립 경영을 요구하였으며, 넷시큐어 측에서는 어울림 경영에 개입하겠다는 차원 즉 경영권 분쟁이 있었습니다. 박동혁 사장은 기존에는 넷시큐어의 경영에 집중하였으나 넷시큐어의 사업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안정을 찾게 됨에 따라 어울림정보의 사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이며, 같은 보안회사로써의 시너지를 위해서는 직접 개입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한 바 있습니다.

3. 향후계획
"어울림경영에 개입하겠다"는 원칙에는 변화가 없을 듯 하며 이 과정에서 구조조정 형태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일과 10일 박경운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집단 휴가계를 제출한 바 있으나 14일 일부 직원들이 정상근무를 시작하였으며 관리직을 제외한 영업, 기술 등의 직원들은 업무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곧 Hot 라인을 개통하여 업무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4. 기타
박경운 사장은 직위해제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향후 구조조정 형태의 조직개편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박동혁 사장은 "조직개편 과정에서 관리부서의 직원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일부 임직원들간 의견차이가 있지만 이는 탄탄한 수익구조를 갖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진통으로 생각하고 원만히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조직 정비와 함께 어울림정보의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여 빠른 시일내에 흑자로 전환하고 주요 제품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oullim.co.kr

연락처

사업기획팀 과장 박혜경 3465-771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