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경향은 동해안에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10월 하순에 동해안을 강타했던 폭풍우로 인해 설치해 놓은 정치망이 유실되어 바다에서 어획 되지 않은 어미의 대부분이 하천으로 올라온 것과 3년 전 방류치어 증가량도 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올해 연어 포획량과 채란량 목표는 각각 9,500마리와 800만개였으나 현재까지 18,660마리와 1,450만개의 채란으로 당초 목표치를 약 2배 달성하였다.
한편 연어 치어 머리에 0.5㎜의 와이어 칩을 삽입하고 기름지느러미 절단을 병행하여 표지 방류한 어미가 200마리 이상 포획되었으며, 이것은 방류시기 결정, 회유 경로 등 방류효과 분석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어는 연어과 연어속에 속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북태평양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 방류된 치어는 베링해와 알래스카만에서 성장한 후 3~4년 만에 어미가 되어 산란을 위해 모천으로 회귀해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에 채란된 알은 부화 관리 되어 내년 3~4월에 치어 1,00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함으로서 연어 자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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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수산연구소 연어연구팀 이채성, 성기백, 강수경 033-672-4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