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에 따르면 강변여과(RBF ; Riverbank Filtration)방식은 하천 바닥의 퇴적층에 의해 오염물질을 여과시켜 관로를 이용해 이를 채수한 뒤 식수나 하천유지 용수 등에 이용하는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일반화돼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서울시 강남구청 등에서 지난해부터 탄천 수질개선에 시범적으로 활용 중에 있지만 전국 시도에서 아직 이를 적용한 사례가 많지 않은 방식이다.
도는 오염이 심한 영산강 수계에 이를 적용할 때, 갈수기시 하천유지 용수로써의 역할과 여과된 하천수를 친환경농업지역에 공급해 청정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양질의 용수로 사용하는 등 개발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강변여과시설을 환경부의 자연형 하천정화사업과 병행해 추진하고 한국농촌공사 등에 친환경농업의 용수 확보를 위한 시범사업의 추진을 요청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6일 도청에서 오염된 하천수를 강변여과 방식으로 정화해 하천 유지용수와 친환경 농업을 위한 용수로 재활용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환경단체와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각급 기관의 임직원과 공무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미국의 하와이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K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및 영남대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에서의 강변여과 개발사례 소개, 하천에서의 최적 적용 방안과 국내의 개발사례 및 동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수질개선과 061-286-7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