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미스 리틀 선샤인>(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국내 최대의 멀티플렉스 CGV의 최종 낙점을 받아냈다. 블록버스터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들이 포진한 연말 최대 성수기에 스크린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미스 리틀 선샤인>이 CGV 전국 6개관(강변, 상암, 용산, 압구정, 인천, 서면)에서 12월 21일 개봉하기로 결정되었다. 그간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보석 같은 영화들을 일반 관객에게 소개하는데 앞장선 CGV 인디영화관이 2006년 마지막 상영작으로 <미스 리틀 선샤인>을 선정한 것이다.

<메종 드 히미코> <유레루> <사이에서> <후회하지 않아> 등의 인디 영화들이 높은 관객 점유율과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키며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준 올해, <미스 리틀 선샤인>이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미스 리틀 선샤인>은 제작비 8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5,6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 미국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미국 개봉 당시 뉴욕과 LA의 7개의 극장에서 출발한 것처럼 한국에서는 CGV 전국 6개 상영관에서 개봉할 예정인데, 첫주 전미 박스오피스 20위로 출발해 입소문을 타고 개봉 4주만에 박스오피스 3위까지 뛰어 올랐던 <미스 리틀 선샤인>이 한국에서는 어떤 흥행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선댄스 영화제 최고 인기작으로, 평단으로부터 작품성도 인정받은 <미스 리틀 선샤인>이 국내 관객들에게는 어떤 반응을 끌어낼 것인가도 기대할 만하다. CGV 인디영화관을 통해 소개된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잇달아 히트를 기록하며 인디 영화는 어려운 예술 영화라는 선입견이 깨진 만큼, 콩가루 가족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독특한 로드무비 <미스 리틀 선샤인> 역시 폭넓은 관객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갓센드><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그렉 키니어, <브루스 올마이티><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스티브 카렐, <뮤리엘의 웨딩><식스 센스>의 토니 콜레트와 같은 할리우드 톱스타 배우들이 시나리오만 보고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을 만큼 강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스토리, 베테랑 연기자들이 모여 빚어내는 환상적인 앙상블과 세련된 블랙 코미디로 웃기다가 따뜻한 결말로 진실된 감동을 선사하는 <미스 리틀 선샤인>은 연말에 무슨 영화를 볼 것인가에 대한 관객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작품임에 확실하다.

어린이 미인대회에 출전하려는 막내 딸을 위해 콩가루 집안의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고물버스를 타고 뜻하지 않은 난관들을 헤치며 캘리포니아까지 여행하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은 12월 21일, 올해 가장 아름답고 눈부신 해피엔딩으로 관객 곁으로 다가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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