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도농상생, 사랑의 알곡 나누기’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농가도 돕고 혹한 속에 긴 겨울을 나야 하는 도시의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도농상생(都農相生)’ 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쉽게 실천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농가에서 직접 쌀을 구매하고 이렇게 구매한 쌀을 도시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농촌과 도시, 그리고 기업 3자간의 상생을 모색하는 것.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오는 7일 경기도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근선, www.geomo.or.kr)을 찾아 자매결연 마을인 전남 영암군 성재리로부터 구매한 쌀 300포대(한 포대에 20kg, 총 6,000kg)를 기증하는 한편, 이 지역 독거노인 및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도농상생, 사랑의 알곡 나누기> 행사를 전개한다.

올해로2회째를 맞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도농상생, 사랑의 알곡 나누기> 행사는 기업과 농촌 그리고 도시를 연결함으로써 도농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독자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도농상생 공식;

기업이 농촌의 쌀을 구입, 그 쌀을 도시의 복지관에 기증하여 소외계층의 생활을 지원하는 것.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에는 지난 해 성재리 및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3자 자매결연을 맺고,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 연간 운영에 필요한 쌀 전량을 성재리로부터 구매해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거모복지관의 경로식당은 독거노인 등 끼니를 잇기 어려운 소외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 급식소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경우 사회복지사들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음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7일 행사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전남 영암 성재리에서 새벽 길을 달려 도착한 쌀 300포대를 복지관 창고로 운반하는 것을 비롯,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밑반찬 만들기, 경로식당 배식, 쌀·김장 배달, 어린이집 영·유아 돌보기, 어린이 영어학습 지도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특히 기업고객사업부(사업부장 오승범 전무)에서는 5명의 임원이 부인들과 함께 참가했으며, OEM 사업부(사업부장 홍성찬 상무)에서는 거의 모든 부서원들이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하며 부서 모임을 봉사 활동 후 갖기로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성재리 주민들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0포대(각10kg, 총100kg)의 쌀을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말이 되면 인근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복지관의 일손이 더욱 바빠지기 마련이라는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이근선 관장은, “하루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김장 담그기나 밑반찬 만들기를 비롯해서 기업의 참여가 복지관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특히 질 좋은 쌀을 싼 값에 제공해 주신 성재리 농민 분들과 이를 구입해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 운영을 가능케 해주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연간 3일의 유급휴가를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면서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사장은, “사랑의 알곡 나누기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기부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들 중에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우리 농촌과 도시를 직접 연결해 내는 도농상생 전도사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직원들이 매년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의 알곡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애사심도 고취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는 셈”이라고 말했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 현장을 찾은 열린우리당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은, “이제 농촌사랑운동도 농촌이 일방적인 수혜자가 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기업과 농촌, 도시 3자가 상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운동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면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사랑의 알곡 나누기 행사는 기업이 주도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농촌사랑운동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이번 행사를 격려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권찬 이사 02-531-4645 011-350-3034
카라커뮤니케이션즈 권구홍 부장 02-538-6950 011-9972-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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