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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6-12-07 09:24
서울--(뉴스와이어)--신규사업의 우려보다는 과거 10년 경험해보지 못했던 실적달성에 주목할 시점

신규사업투자를 위한 유상증자를 단행함으로써 촉발된 주가 조정은 향후 투자방향이 제시되기 시작하면서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폐플라스틱 재생사업, TDA 및 SCR촉매 재생사업 등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성장가능성등에 대한 부분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보유 현금규모대비 예상투자금액등을 감안하면 무리한 투자드라이브를 진행중인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판단해도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따라서, 이제는 한국코트렐의 현재 실적에 보다 주목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가 가장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포스코 광양 배가스 청정설비가 지난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동사의 수익성은 이전 10년 동안 경험하지 못했었던 수익성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63,45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수익성 좋은 철강부문과 안정적인 발전부문이 조화된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성장 지속

한국코트렐은 포스코 배가스 설비 이외에도 현재 하동과 보령 화력발전소의 탈황 및 집진설비 등에 대한 대규모 수주도 확보해 놓고 있어, 수주잔고를 1,500억원대 이상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05년 이전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본다면 2년치 이상의 수주잔고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한, 2007년에는 현대제철등 철강업체들의 설비증설이 예상되고 있어, 지속적인 수주잔고 유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력발전보다 이러한 철강업체들의 설비투자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이미 수주되어 있는 포스코납품 청정설비에서 경험하고 있듯이,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발전소 시장과 수익성 높은 철강업체들로부터의 수주를 적절히 Mix시키면서 코트렐은 2006년 JUMP-UP한 실적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1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실적 개선을 감안,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3,450원 제시

한국코트렐은 지난 1995년 영업이익률 7.6% 기록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 하락을 경험하였고 2001년에는 대규모 적자까지 시현하기도 하였다. 그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기록하여왔고, 이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까지의 수주잔고만으로 판단한다면 향후 1년은 과거대비 최고수준의 실적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07년 KOSPI제조업평균 PER(10.6배)을, 추가적인 수주잔고 확충필요를 감안, 20% 할인하여 적용한 63,45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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