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도자기 만드는 일에 전념해 온 천 대표는"다완(茶盌)"제작에 있어 국내보다 국제적으로 더 명성이 나 있다.
※ 다완(茶盌) : 가루차를 마실 때 사용되는 사발
천 대표는 전통공예 분야에서는 드물게 1974년부터 일본에 도자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년 15만불 내외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 상품의 부가가치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일본 천황의 요청으로 황실화병을 특별주문 받아 제작·공급한 바 있고, 일본에서 작품전을 120여 차례 개최하는 등 국위를 선양하였다.
이러한 천 대표의 도자기 제작 기능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1995년 대한민국 도자기공예 명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경상북도 지방무형문화재 “사기장” 보유자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2005년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1995년도에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내년이면 도자기 공예 입문 60년이 되는 천 대표는 처음 일을 배울 당시 선배들의 견제로 도자기 재료인 흙마저도 제대로 만질 수 없어 퇴근 후 작업장에 혼자남아 물레를 돌리며 어렵게 기술을 익혔던 기억을 떠올리며, 지금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쌓은 성공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기 위해 문경대학, 한국도예고등학교 등 에서 활발하게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2000년도에는 유니세프(Unicef)가 주최한 “새 천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자선의 밤” 행사에 자신의 작품을 기증하였고, 2005년도에는 경북문화대상 시상금 3,500만원을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하는 등 수많은 선행을 통해 성공한 기능인으로서의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
천 대표는"모든 기능인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집념과 애착심을 갖는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게 되어 결국에는 성공에 이를 수 있다"며 이번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노동부가 명장, 기능전승자, 기능장,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CEO 중에서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올해 8월부터 매달 1명씩 선정, 표창하는 것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기능한국인」대상자 추천은 연중 수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7개 지사와 노동부 종합고용지원센터에 일정한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기타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www.hrdkorea.or.kr/) 및 전문기능인력 Pool 시스템 홈페이지(http://Pool.hrdkorea.or.kr)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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