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조리교육센터, 이색 요리교실 이어 가
CJ쁘띠쿡-어린이 요리교실
직장인 대상 무료 와인스쿨
이런 가치관을 반영하여 CJ푸드시스템 조리교육센터는 매 달 이색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요리교실, 파티요리 만들기 교실, 건강-웰빙식 요리교실, 무료와인스쿨 등 주제도, 참가 대상도 천차만별. 하지만 무척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수업참가자들의 소감은 만장일치이다.
‘CJ쁘띠쿡-어린이 요리교실’
CJ나눔재단과 함께 올 8월부터 월 1회 주기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로 초등학생이 대부분이며, CJ나눔재단에서 참가 인원이나 일정을 조정한다. 어린이요리교실은, 맞벌이 가정이 점점 늘어나면서 혼자 집에 있는 어린이들이 밥을 굶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고 정보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요리를 만들 때 알아두어야 하는 사항(불이나 칼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수업을 들은 후 CJ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본다. 요리교실 대표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하지만 피자 도우를 두부로 만들고 토핑으로 김치를 올리는 등 변화를 주어 맛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하였다.
요리교실에 참가했던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서 먹으니 너무 재미있다”면서 “집에서도 만들어봐야겠다”며 즐거워했다. 12월 요리교실은 8일에 진행된다.
CJ는 어린이 요리교실을 2007년에도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직장인 대상 무료 와인스쿨
12월부터는 직장인 대상 무료 와인스쿨을 개최한다. CJ푸드시스템이 운영하는 식당을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그 첫 번째 시간이 12월 6일 엠키친 청담점에서 진행되었다.
와인스쿨의 강사는 이지민 조리교육센터장. 이지민씨는 꼬르동블루에서 와인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꼬르동블루 그랑디플롬을 수석졸업하고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2년간 와인전담 매니저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프랑스요리&와인 전문가이다.
수강생들은 실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보고 맛을 보며 와인에 대한 상식을 배웠다.
이와 함께 와인에 잘 어울리는 퐁듀 만드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이지민씨는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직접 퐁듀를 만들어서 와인에 곁들여 먹으면 애정도가 한 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시스템은 6일 수업을 시작으로 엠키친 잠실점, 트라우스 대우센터점 등 자사 운영 식당을 돌며 12월 한 달 동안 계속해서 와인교실을 진행할 것 예정이다.
05년 7월 조리교육센터 개관 초기에는 영양사, 조리사 등 내부직원 역량강화 차원의 교육을 많이 진행하였지만 다양한 요리/조리교육을 성공리에 진행함에 따라 입소문을 타고 점점 외부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은 내부교육과 외부교육의 비중이 거의 비슷하다.
이지민 조리교육센터장은 “맛있는 요리는 사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며 “2007년에도 CJ푸드시스템 자체적으로뿐 아니라 추구하는 가치가 같다면 외부 기관과도 협력하여 다양한 요리교실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jfresh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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