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서호주 상품 판매에 중점

서울--(뉴스와이어)--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은 지난 11월 25-30일 간 서호주정부관광청과 공동으로 국내 주요 여행사 초청, 서호주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했다.

두 기관이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여행사 서호주 방문은 GA가 금년 10월말부터 인천-발리 구간을 주 5회로 증편함에 따라, 기존의 발리-퍼스간 주 9회 편리하게 연결되는 GA항공편과 연계하여 서호주 허니문/FIT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손병언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 대표는, “이번 여행사 팸투어는 GA를 이용한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앞서 여행사 담당자들이 직접 현지의 주요 관광지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서호주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최초의 이번 공동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 GA와 서호주정부관광청과의 협력이 장기적으로 유지 강화될 것을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호주 현지 방문 일정은 주 수도인 퍼스를 비롯하여 고풍스러운 항구 도시인 프리맨틀, 수 천개의 석회암 기둥으로 이루어진 신비한 피너클스, 서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로트네스트 섬 등 실제로 서호주 상품에 포함되는 서호주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서 주요 호텔 시찰로 구성되었으며 하나투어, 투어 익스프레스, 내일여행, 넥스투어, 참좋은 여행사, 온라인 투어 등 패키지 여행 및 개별 여행 전문 여행사 총13개사가 참가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하나 투어의 방현아 과장은 “서호주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테마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도시 퍼스는 물론 아웃백인 피너클스와 섬 관광 및 해변, 주말의 활기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맨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광 자원이 있고, 서호주정부관광청의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힘입어 빠른 시간 내에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서호주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아울러 GA의 임동진 과장은 “서호주는 발리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인천-발리간 주5회(일, 월, 화, 목, 금) 항공편을 주9회 운항되는 발리-퍼스 구간과 연계하여 판매되는 항공권은 60만원 이라는 경쟁력있는 금액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혼 및 개별 여행자들의 서호주 방문을 고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서호주정부관광청은 국내에서 제3국을 경유하여 퍼스로 운항되는 모든 항공사들과의 협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들 항공사로는 GA외에도 CX, SQ, QF, MH, TG 등이 있다.

연락처

서호주 정부 관광청 한국 대표사무소 김연경 이사 02-6351-5156 이메일 보내기 팩스 6230-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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