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환, 하드보일드클래식 ‘수’ 로 10년 만에 충무로 컴백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영화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거친 액션과 진한 드라마를 선사할 영화 하드보일드클래식 <수>(제공/배급 : 시네마서비스l공동 제공 : CJ 엔터테인먼트l제작: 트리쯔 클럽 l감독: 최양일|주연: 지진희, 강성연)에 지진희, 강성연 이외에도 문성근, 이기영, 오만석, 조경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의 흥미로운 볼거리에 탄탄한 작품성을 더한다.

그 중 조경환은 <파트너>(1997) 이후 10년 만에 영화에 출연해 특유의 중후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연기한 살인청부업의 대부와 같은 인물인 ‘송인’은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냉철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키워온 해결사 ‘수’에게는 아버지 같은 자상한 면모를 가진 인물로 영화 <수>의 진한 감동과 강렬한 카리스마의 깊이를 더한다.

조경환, 연기인생 37년의 카리스마로 영화 <수>의 중심축 역할!

1969년 데뷔해 37년 동안 ‘불멸의 이순신’ ‘올인’ 등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조경환은 중후함 속에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지닌 몇 안 되는 배우 중 하나이다. 그런 그에게도 하드보일드의 세계적 거장 최양일 감독만의 리얼하고 강렬한 액션씬은 쉽지 않았다.

비정한 세상을 등지고 조용히 살아가지만 자신이 키운 해결사 수의 피보다 진한 복수의 운명에 휘말리는 송인을 연기하기 위해 지독하고 숨막히는 액션씬을 연기한 것. 하드보일드클래식 <수>에서 펼쳐질 연기인생 37년의 카리스마 조경환을 중심축으로 지진희, 강성연, 문성근, 이기영, 오만석 등의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대결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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