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아람누리 본부장 후보자 ‘없음’ 결정
고양문화재단은 6일, 1차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아람누리 운영을 총책임질 1급 상당의 아람누리 본부장 지원자 중 아람누리에 걸맞는 적절한 후보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양문화재단은 이와 같은 공식 발표의 배경으로 채용 공고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세계적 예술시설을 운영하는 데 걸맞는 인재"가 금번 지원자 중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 대형 극장에서의 풍부한 극장 운영 경험 △이에 걸맞는 전문적인 식견과 △국내외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네트워크 보유 등의 경력과 능력을 고루 갖춘 인물을 찾기로 한 결정을 다시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문화재단은 아람누리 본부장 후보를 추후 재공고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기획, 무대기술, 전략사업 등 10개 분야 20개 직급의 총 33명을 채용하는 고양문화재단의 이번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721명이 지원해 21.8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특히, 공연 기획 분야 사원과 대리급에 해당하는 4, 5급의 경우 각각 64대1, 57.6대 1의 경쟁율을 보여, 10개 모집 분야 중 가장 치열한 경쟁율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공연기획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서류전형에 선발된 인재들은 오는 12월 8,9일 양일간 면접 전형을 치르게 되며, 오는 1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아람누리> 는 대지 1만 6천평규모에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 및 전시시설을 갖춘 전문 문화예술 시설로, 종합 구성 공연물을 소화할 수 있는 1887석의 한메아람극장과 전용 음악당인 1449석의 한메바람피리음악당, 가변형 실험극장인 300석의 새라새 극장, 360평의 전문미술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아람누리는 건축, 음향, 기계적인 면 등 무대 설계가 해당 공연장르에 맞게 설계 시공되어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아람누리는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극장으로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고양시 일산 도심 한 가운데 있어 극장과 시민, 예술공연과 복합적인 문화가 어우려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적인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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