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잘 받고 떠납니다”...서울시 엘림직업전문학교에서 외국자매도시 학생 48명 수료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산업국에서는 우리시에 대한 이해증진과 국제도시로서의 전문기능 전수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외국자매도시 청소년 직업교육사업의 2006년 훈련생에 대한 수료식을 12.8(금) 서울시 엘림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한다.

그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1개 도시 130명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고 2006년에는 자동차정비, 미용, 조리, 실내디자인, 웹마스터, 주얼리디자인의 7개 직종에 8개 도시 48명의 외국인이 입국하여 지난 2월부터 직업교육을 받기 시작하여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수료를 하게되었다.

훈련생에 대한 지원으로는 왕복항공료, 훈련비 및 숙·식 제공과 훈련수당 지급 등이 있었으며 서울특별시립엘림직업전문학교에서 훈련을 맡아 일반 내국인훈련생과 함께 훈련을 실시하였고 또한 11월에는 국내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치루기도 하여 약 80%정도가 시험에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도시별 훈련생 수는 하노이(베트남) 6명, 울란바타르(몽골) 8명, 자카르타(인도네시아) 9명, 카르툼(수단) 6명, 북경(중국) 5명, 아스타나(카자흐스탄) 5명, 카이로(이집트) 4명, 팀푸(부탄) 5명이고, 훈련생의 선발기준으로는 18세~24세의 고등학교졸업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한국어 또는 영어가 가능한 외국자매도시 청소년이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산업국 고용대책과 직업교육훈련팀장 임승재 02-3707-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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