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산진흥모임 개최…수산업 자생력 확보 방안 논의

서울--(뉴스와이어)--해양수산부는 현장 중심의 정책수요를 발굴하고 고객중심의 수산행정을 펼치기 위해 13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유통공사(aT center)에서 첫 ‘수산진흥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김성진 해수부장관을 비롯해 수산각계 대표 70여명이 참석해 해수부에서 준비한 ‘수산업의 여건변화 및 새로운 수산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산업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해수부가 선어회 브랜드로 개발한 ‘싱싱회’ 시식회도 있을 예정이다.

수산진흥모임은 수산단체장을 비롯해 업종별·지역별 수협조합장, 원양·유통·가공· 어업분야 현장지도자 및 학계·연구계 등 46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반기별로 한 차례식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현안 발생 등 필요한 경우 분야별로 수시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하게 된다.

앞으로 수산진흥모임은 수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마련해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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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산정책혁신기획단 팀장 임현택 02-3674-6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