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국식품연구원(원장 강수기)의 김동만 박사 연구팀은 사과를 깍지 않고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처리와 유통중 품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고압미립소자 세척처리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농림부가 지원한 ‘사과의 수출애로 해충방제와 품위개선을 위한 생체 임계온도에서의 열처리 기술개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기술이다.

기술의 특징으로는 먼지나 흙, 농약, 미생물 및 해충 등의 오염물질이 묻어 있는 사과 표면 꼭지부위를 미립소자가 함유된 열수로 고압 처리하여 사과를 껍질째 먹을 수 있도록 깨끗이 세척하는 방법이다.

이번 기술의 개발로 앞으로는 사과를 비롯한 과일의 표면에 묻어있는 오염물질로 인한 위생 및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게 되었고, 사과를 껍질째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서 사과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화합물등 영양성분의 섭취를 가능케 하여 소비자의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되고 있는 사과는 수확직후 표면을 세척을 하지 않은 상태가 대부분이며 일부 표면 세척 사과의 경우 고압의 공기를 분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취약하며 최근 인기리에 유통되고 있는 세척사과의 경우 고압의 물과 브러쉬를 사용하여 표면을 세척한 후 미생물 제어를 위해 오존수로 재 세척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처리를 한다하더라도 사과의 표면 부위세척은 가능하지만 사과 꼭지 부위 등 굴곡이 심한 부위에 묻어 있는 이물질의 제거에는 한계가 있었다.

김동만 박사팀이 개발한 미립소자를 고압으로 분사하여 세척하는 기술을 이용 시 기존의 세척방법으로는 처리가 곤란한 사과꼭지부위 등 굴곡부위의 완전한 세척은 물론 열수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서 부패 미생물 및 해충을 제어할 수 있는 부수적 효과와 더불어 사과표면에 광택을 부여함으로서 외관적 품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사과의 상품성 및 위생적 측면을 제고하기 위해 소량으로 유대재배를 하고 있는데 개발된 세척기술을 적용 시에는 유대재배를 위한 노동력,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사과원예협동조합 및 생산농가들이 본 기술을 적용하여 고품위의 사과를 출하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력 충족과 농가소득 증대 및 해외 수입사과에 대한 경쟁력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현장적용이 매우 용이하여 우선적으로 기술개발참여 업체인 거창사과원예협동조합(조합장 윤수현)에 기술을 이전하여 실용화할 계획이며 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다른 농협 등 사과생산자 단체 등에도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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