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2006 Workshop 및 공식 후원의 밤 행사

서울--(뉴스와이어)--21세기 대안적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한해의 결실을 확인하고 각 지역의 본부/지회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환경보전활동의 비전을 제시하는 도약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과천 그레이스 호텔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환실련 중앙회를 비롯한 각 지역 본부/지회 임원들과 사회 각계인사 200여명이 함께할 것이다.

앞으로 환실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국토환경재단의 사업과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모법적인 환경활동가 30여명을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정부기관 상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더욱 활발한 활동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200여 개 본부/지회/지부 중 올 한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부산본부(본부장 노진권)와 광명지회(지회장 황지순)가 우수 활동 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지역민, 지역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활동을 전개한 부산본부는 낙동강을 비롯한 지역하천 정화작업과 더불어 해양환경감시단을 조직하여 오염원인 차단을 위한 지도/단속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광명지회는 환경백일장, 청소년환경탐사 등을 진행하며 환경교육과 대국민홍보에 앞장서 수범사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Workshop을 통해 두 지역 조직의 활동내역과 실행방안을 공유하여 지방 각 지역의 환경보전활동 활성화와 확대를 꾀하고 있기도 하다.

Workshop을 준비한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환경보전활동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시에 현 환경문제와 환경정책을 제대로 파악하는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Workshop에서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하천정화사업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환경문제 하나하나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확대하여 개발논리가 팽배해 있는 현 환경정책에 올바른 대안제시를 위해 환경단체로의 역할과 지방 환경보전활동의 활성화 등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할 것이다.

환실련의 민관협력, 대회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거복지사업, 이웃공동체 활성화 문화사업, 국제협력사업 등으로 활동의 폭을 확대하기 위한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김정호)와의 제휴 협정 체결식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Workshop은 더욱 의미가 크다.

더불어 인력 · 정보 · 재정적 측면의 강화를 통한 진일보된 환경보전활동의 전개를 위해 환경발전기금 마련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가수 해바라기를 홍보대사로 위촉, 환경보전활동의 대국민적 관심을 모으는데 희망의 불씨를 지필 것이다.

환실련은 이번 Workshop을 토대로 전문성, 사명감, 더욱 확고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여 명실상부한 환경실천단체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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