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선에 전남도 22선, 지역자원 우수성 뽐내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작에 대한 시상뿐만 아니라 100선에 입선한 자원에 대해 행정자치부 장관의 인증서를 교부하였으며, 순천시와 여수시는 수상에 이어 “기적의 도서관”과 “백도”에 대한 지역 우수자원 사례발표를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고, 아름다운 “백도”의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전남 관광이미지를 제고시켰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영광·해남이 3개씩, 무안·함평·완도에서 각각 2개 등 15개 시군에서 22개가 입선됨으로써 행정자치부가 ‘07년에 추진할 계획인 전국 순회전시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혁신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전남의 무궁한 자원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우리 전남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데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주민 스스로 생활주변을 가꾸어 나가는 것이 전남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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