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경비교도대, 낙동 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김치 나누기’ 참여

부산--(뉴스와이어)--부산 교도소(소장 한재준)는 김장철 및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했다.

경비교도대원 5명과 소대장 1명은 지난 6일 낙동 종합사회복지관(부산 명지동 소재)에서 배추 500여 포기를 담아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 이 행사는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취지로 실시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경비교도대 모대원은 “이 추운 겨울에 제가 담근 김치로 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같이 행사에 참석한 행사원도 “추운 겨울 날씨에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되어 우리 사회가 아직 인정 넘치는 따스한 사회임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 라고 했다.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연간 수시로 이웃돕기운동이 전개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보안관리과 주무관 최승욱, 051-971-0151,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