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하반기 ‘아름다운 상점상’ 선정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가로변 도시미관을 증진시켜 밝고 쾌적한 도시경관개선으로 패션도시에 걸맞는 가로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한 2006년 하반기 「아름다운 상점상」시상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대구시는 구·군에서 1차 심사 후 추천한 34개 업소에 대하여 건축물외관, 조경, 광고물 및 조명과 쇼윈도부분의 조화, 주변의 환경과 장소적 특성을 고려하여 경관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아름다운 상점」5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수상업소는 친환경적인 건축물 및 허브농장이 조화를 이루며 장승을 지주로 활용하여 간결하고 이색적인 간판이 돋보이는 달성군 가창면의 허브용품점 ‘허브스토리(대표자 곽미영)’와 가로모퉁이를 활용한 건축디자인과 간접조명을 이용한 야간경관조명시설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킨 남구 대명동의 병의원 ‘포유치과(대표자 김성수)’가 아름다운 상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아름다운 건물외관에 비하여 간결하고 절제된 광고물 설치가 특징인 달서구 죽전동의 ‘월성복집(대표자 박태조)’과 팔공산을 배경으로 외벽에 나무와 흙벽돌을 사용 자연친화적인 건축물과 정원 연못이 어울리는 동구 신무동의 ‘야생화가 있는 풍경(대표자 조순자)’, 전면에 정원을 조성하여 이국적인 도심속 작은 공원을 연상케 하는 중구 삼덕1가의 ‘솔져캠프(대표자 류진영)’도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상점상으로 선정된 5개 업소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말 종무식 때 해당 구·군별로 전수될 예정이다.

대구시가 지금까지 「아름다운 상점상」을 선정, 시상한 결과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상점으로써 밝고 쾌적한 도시경관개선 분위기를 확산은 물론 가로변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건축주택과 과장 김형문 053-803-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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