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 본격 가동
※ 8개 업종별 대책반 : 발전, 철강, 석유화학, 정유, 반도체, 시멘트, 자동차, 제지
금번 8개 업종별 대책반회의에서는 우선 금번 12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관련 포스트교토체제 주요 논의동향 결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06년 하반기 8개 업종별 대책반 주요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 및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ㅇ 특히 금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산자부와 8개 업종별 대책반간 공동으로 개발·추진해온 온실가스배출량산정지침을 확정하고, 이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개발한 윈도우와 웹기반의「온실가스배출량산정등록관리시스템」을 시연하고 이의 활용을 적극 추진키로 함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지침」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등록관리시스템」은 에너지산업분야의 주관부처인 산자부와 업종별 대책반이 기후변화협약 3차 종합대책에 의거, 기후변화협약 대응 이행기반 구축 및 주요 인프라구축 차원에서 개발해온 성과로서 동 시스템의 개발로 기존의 개별기업 위주의 온실가스 배출산정방식이 업종별로 통일된 기준의 배출량 산정관리 시스템으로 전환되어 기업별, 업종별로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관리가 가능해지게 될 전망
ㅇ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시스템 개발시 소요되는 비용절감 및 효율적인 배출량 산정시스템 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행기반 구축 및 지속가능경영전략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07년 운영계획과 관련하여 자발적 의무부담, 인센티브 방식에 의한 참여 등 다양한 포스트교토체제 논의 동향과 OECD, IEA 등 국내외의 우리나라에 대한 감축목표 설정 요구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 전략수립을 위해 8개 업종별 대책반을 근간으로 “산업계 기후변화협약대응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산업계의 지속가능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지속가능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기후변화대응 협상 전략과 국내지원시책을 수립하는 한편 실효성 확보와 체계적 추진을 위하여 4차 종합대책에 이의 반영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음
아울러 금번 업종별 대책반 회의에서는 업종별 대책반의 활성화와 기능확대를 위하여 기존의 8개 업종별대책반에 디스플레이대책반과 가스산업 대책반을 새로이 추가 구성하여 ‘07년부터 확대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기후변화협약 대응활동이 우수한 대책반을 선정하여 시상하였음
※ ‘06년 하반기 우수 업종별 대책반 시상 : 발전, 시멘트
산업자원부는 향후에도 기후변화협약 에너지산업분야 주관부처로서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시스템 구축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감축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기후변화 관련 산업계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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