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 총결산, 2006 쥬크온 디지털 뮤직 어워드 개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싱글, 올해의 앨범, 노래 등 총 10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12월7일부터 20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로 신설된 부문이다.
디지털 싱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음악의 트렌드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가되었다. 디지털 싱글부문에는 쥬크온 및 온라인 차트 1위를 석권한 김종국&SG워너비의 '바람만바람만'을 비롯하여 , 버즈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MC THE MAX의 '사랑을 찾아서' 등 온라인으로만 발표된 곡들이 후보로 올라와 있다.
또한 가수들의 협업이 점점 많아지면서 Featuring 이 활성화 되는 흐름을 반영하여, DUET 이상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가수들도 뽑는 Featuring 부문도 신설했다. 장리인의 Timeless를 featuring한 '시아준수'를 비롯하여 , 타블로(비의 'I'm coming'), 장혜진(바이브의 '그남자그여자'), SG워너비(씨야의 '사랑하기 떄문에')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연말 가요행사에서 지적되던 후보 선출과정의 문제를 줄이고, 투표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도 엿보인다. 후보수를 규정에 맞게 축소하거나 늘리지 않고, 네티즌의 공정한 선택을 얻을 수 있도록 부문별 후보자수를 조정한 것이다. 노래부문은 거북이, 백지영, 버즈, 이루, 성시경, SG워너비 등 총 15곡이 후보로 올라왔으며, 앨범부문은 싸이의 '싸집', 바다의 'Made a Sea'를 비롯한 20개의 앨범이, 가수부분은 엄정화, 이승기, 코요태, 이승환, MC 몽 등 총 30명의 가수를 후보로 내세워, 공정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밖에 OST 부문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케이블TV의 인기를 반영하여 '개구리 중사 케로로'도 OST 후보로 올라왔으며, 리메이크 부문에서는 외국곡을 리메이크한 현영과 아유미를 비롯, 이승기, 동방신기, 러브홀릭, 이루 등 젊은 가수들이 대거 후보로 올라와 있다.
신인부문에는 브라인 아이드 걸스, 씨야, 타이푼, 슈퍼주니어 등의 그룹과 장리인, 메이비, 박현빈등의 솔로 대결도 눈여겨볼만하다.
쥬크온 관계자는 "쥬크온에서 실제 1년동안 가장 많이 플레이되고 다운로드 받은 곡도 함께 알려주는 한편, 실제 네티즌들이 뽑은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것도 큰 재미"라며 소감을 밝혔다.
후보 선정 기준은 2005년 12월부터 2006년11월까지 쥬크온을 통해 서비스된 음원을 토대로 쥬크온에서 최종 후보를 선발했다.
한편, 정식 투표외에도 한해동안 가장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비롯, 가요계 최고의 몸짱 및 비(非)가수 출신들의 성공적인 가수데뷔 등을 가리는 인기투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06 쥬크온 뮤직어워드는 12월20일까지 진행되며 무료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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