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채널 ‘앨리어스’ 시즌3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로 최신 해외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FOX채널은 20~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방송된 시즌1, 2에 이어 ‘앨리어스(원제: Alias)’ 그 세 번째 이야기인 시즌3을 12월 13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1회 60분 * 22회)

* 왜 <앨리어스> 시즌3인가?
FOX채널에서 절찬리에 방영된 시즌1, 2의 인기에 힘입어 ‘앨리어스’ 시즌3의 방송이 전격 결정되었다. ‘앨리어스’는 특히 20, 30,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섹시 스파이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남자만을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려 주었다. 이는 시즌이 거듭되면서 주인공 시드니와 아버지 잭, 어머니 이리나 모두 스파이였음이 밝혀지면서 가족 간의 배신, 용서, 화해 등이 주요 플롯이 되어 여성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작전을 수행할 때마다 다채롭게 변신하는 제니퍼 가너의 화려한 패션 스타일과 독특한 가발, 화장 등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FOX채널 관계자는 “해외 드라마 채널 FOX에서 프라임 타임에 적극 편성한 ‘앨리어스’의 인기몰이에 따라 시즌3 방영이 전격 결정되었다”며 “FOX채널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편성으로 해외 드라마 마니아들의 대표 선호 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앨리어스> 시즌3은 어떤 이야기?
FOX채널에서 방송 예정인 ‘앨리어스’ 시즌3는 주인공 시드니가 행방불명되었던 2년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2년 전 시드니의 집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으로 모두들 그녀가 죽은 줄만 알았고, 시드니의 연인이었던 본은 CIA를 떠나 프랑스어 교사가 되어 이미 다른 여자와 결혼까지 한 상태이다. 시즌3은 이런 시드니가 다시 CIA로 돌아와 그간의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담아냈다. ‘앨리어스’ 시즌3에서는 영화 ‘다운 위드 러브’와 ‘뉴 포트 사우스’의 멜리사 조지가 본의 아내 로렌 역으로, 영화 ‘블루벨벳’과 ‘죽어야 사는 여자’로 유명한 관록의 영화배우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시드니의 이모로 새롭게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과시한다. 또한 영화 ‘펄프 픽션’과 ‘킬 빌’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도 또다른 스파이 세력인 커버넌트의 임원으로 깜짝 출연한다.

* 드라마 <앨리어스>는?
드라마 ‘앨리어스’는 미국 ABC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지성과 미모, 체력을 겸비한 CIA 스파이 시드니의 활약상을 담은 첩보 스릴러물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3’와 ABC의 또 다른 히트작 ‘로스트’로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을 휩쓴 J.J.에이브람스, 인기 드라마 ‘X파일’의 작가 대니얼 아킨 등 초호화 연출진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J.J.에이브람스의 출세작 ‘앨리어스’를 보고 감명받은 톰크루즈가 바로 ‘미션 임파서블 3’의 감독을 맡겼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미국 현지에서 1500만 명의 시청자가 시즌1의 첫 회를 지켜본 것을 시작으로 매 회 평균 100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며 얼마 전 시즌5로 막을 내릴 때까지 방영 내내 큰 인기를 얻었다.

* 주인공 시드니 역의 제니퍼 가너는 누구?
주인공 시드니 브리스토를 연기한 제니퍼 가너는 국내 팬들에게 영화 ‘진주만’과 ‘데어데블’, ’엘렉트라’로 친숙한 섹시 스타. 그녀는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고 최첨단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시원시원한 발차기까지 선보이는 완벽한 스파이 시드니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북한이 배경인 시즌3의 12회에서는 제니퍼 가너가 “죄송하지만, 영어만 해요.”라고 한국말을 직접 하는 것도 들을 수 있다. 그녀는 ‘앨리어스’로 2002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대중과 비평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시즌3에서도 변함 없이 작전 수행 때마다 달라지는 그녀의 화려한 원색 가발과 감각적이고 때론 파격적인 패션을 만날 수 있다. 드라마의 인기를 바탕으로 실제 CIA 신입 요원 모집 광고의 모델로 참여하기도 했다.

FOX채널의 편성을 맡고 있는 김태희 편성팀장은 “ ‘앨리어스’ 시즌2까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거듭되는 반전은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며 “죽은 줄만 알았던 시드니가 부활하면서 다시 한 번 액션 첩보 드라마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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