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폭탄에서 킹카로 의 변신이 어울리는 배우 1위
역시 류승범!!
1위 류승범, 2위 강동원, 3위 조승우, 4위 천정명
‘폭탄’에서 ‘킹카’로의 변신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뽑는 이번 설문 이벤트에서는 한결같이 킹카로 불리는 한국 영화계의 대표 배우들이 후보로 올랐다. 최근 <타짜>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 받은 조승우, 최근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농익은 연기를 보여준 강동원, 천의 얼굴과 매력의 소유자 류승범, 충무로의 떠오르는 별 천정명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총 529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카멜레온 같은 역할 변신과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류승범이 153표(29%)를 받아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그의 전작 <야수와 미녀>에서 보여준 야수 연기가 사람들의 인상에 깊이 남은 듯 보인다. 그리고 2위에는 최근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꽃미남 강동원이 147표(28%)를 얻어 아깝게 2위에 그쳤고, 3, 4위에 머문 조승우 (124표/23%)와 천정명 (105명/20%)도 1,2위와 큰 차이를 벌이지 않아 관객들의 이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벤트 내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 역시 “류승범이 극과 극 연기에 최고!” “왠지 꽃미남 강동원의 새로운 변신이 의외로 잘 어울리듯”, “변신하면 조승우죠!”, “천정명이라면 폭탄이라도 용서 할 수 있어요.”등 1위의 류승범뿐만 아니라 전 후보들에 대한 열렬한 지지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그 동안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던 류승범과 달리 한 번도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지 않았던 강동원에 대해 그의 변신을 기대하는 글이 눈에 띄었다.
폭탄에서 킹카로의 자유로운 변신을 보여준 <저스트 프렌드>의 주인공 ‘크리스 (라이언 레이놀즈 분)’ 역시 실제로는 몸짱! 얼짱!의 킹카로 영화를 위해 망가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처럼 역할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과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변신을 기대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번 설문 이벤트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 겨울 별난 웃음을 가진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프렌드>는 재기 발랄한 위트와 한치 앞을 예상 할 수 없는 기발한 스토리로 친구를 연인으로 만드는 짜릿한 비법을 오는 12월 7일 관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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