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120생활민원봉사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 120생활민원봉사대(회장 전우현)는 어려운 세대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생활민원봉사대는 구산면 원전리 심리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 김명복(53세)씨 집이 지붕 등이 노후 되어 비가 오면 빗물이 새는가 하면 전기시설 등도 낡아 화재위험도 있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 주기에는 당초 주택 개보수사업으로 시작했으나 주택이 노후 되어 집 전체를 허물로 신축공사로 시작해 완공했다.

또 이번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료비 1천500만원과 인건비 400만원 등 총 1천900만원은 120봉사대협의회에서 전액 지원했다.

120생활민원봉사대 협의회원들이 매일 3명씩 인력지원을 하고 마산시 120생활민원 기동대도 인력과 차량지원을 했다.

생활민원봉사대는 어려운 세대를 위해 올 한해동안 내서읍 중리 이연하씨의 지붕방수 및 일부교체를 시작으로 진동면 다구리 이남근씨 화장실 및 정화조설치, 진북면 덕곡리 장복수씨 집 담장 및 화장실보수 등 총 22건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해 주위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한편 마산시 읍면동120생활민원봉사대는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비롯해 보일러, 전기, 수도, 가스, 생활용품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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