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거리에는 벌써부터 신나는 캐럴과 크리스마스트리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지만, 한편 외롭게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이들도 있다.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는 이들과 함께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2006년특별한 크리스마스 만들기 - 희망산타가 되어주세요” 여섯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소외된 이들의 희망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사로 전국에 있는 영아원, 저 소득층청소년, 장애복지시설, 재가 노인, 미혼모 쉼터 등 1,0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조사했다.

책가방, 뽀송뽀송한 기저귀, 김장김치, 따뜻한 이불,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희망산타로 참여하려면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http://sws.or.kr)에서 후원을 통해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과 자원봉사가 있다.

자원봉사 산타의 역할은 몰래산타가 되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배달 해주는 것, 크리스마스 행복파티, 장학아동가정이나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모들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등이며 300여명의 희망산타가 참여한다.

지체장애1급 ,3급 부모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유경(가명, 여, 16세) 학생은 “ 작년 캠페인을 통해 지체장애로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과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외식을 했어요. 올해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큰 수술을 받아 몸이 불편해 지셨는데. 좀 더 건강한 엄마의 모습을 담아두었던 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동안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 오빠에게 너무 감사드려요” 라며 희망 산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경이는 작은 크리스마스 소원이 있다. 프린터가 없어서 학교숙제를 할 때 마다 고민이 많았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프린터를 받고 싶다고 한다.

올해도 유경이의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기 위해 희망산타가 찾아간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유경이의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엄준협 (26세,남,이문동) 씨는 “ 유경이가 선물을 받고 너무나도 기뻐하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어려운 환경이라 얼굴이 어두울 수 있을텐데 밝은 유경이를 보면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은 것 같다” 며 “사회생활 로 바쁘게 지내다 보면 자신의 삶만 보게 되는데 단 하루라도 내가 아닌 다른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희망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에는 신한카드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마련을 위한 후원금 전달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 ㈜교보생명 에서는 서울, 의정부, 전남 나주지역의 미혼모 시설에 태교를 위한 미니도서관설립, CJ홈쇼핑에서는 시설에 소외된 이들에게 전해 달라며 전자제품, 침구류, 도서 등8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육아전문 사이트 아이큐베이비(www.iqbaby.co.kr) 와 함께 사이버 머니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자원봉사산타300명 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기 - 희망산타가 되어주세요”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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