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곤’ 영화 사상 가장 신비로운 드래곤 ‘사피라’ 전격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올 겨울 유일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대작으로 주목 받는 영화 <에라곤>의 출연진 중, 가장 빛나고 비싼 스타는 누구일까? 제레미 아이언스? 존 말코비치?

아니다. 바로 드래곤 ‘사피라’ 이다.

에라곤이 발견한 돌에서 부화한 드래곤‘사피라’는 에라곤과 텔레파시로 교감을 나누며 전설적인 드래곤 라이더가 되려는 그와 운명을 같이하는 제2의 주인공이다.

영화 <에라곤>은 천재작가 크리스토퍼 파올리니의 ‘유산 3부작’ 중 첫번째 이야기로 이번 시리즈는 에라곤이 사피라를 만나 드래곤 라이더로 성장하는 과정과 그들의 끈끈한 우정, 모험을 그리고 있다.

영화의 원작자인 크리스토퍼 파올리니는 ‘사피라가 누구에게나 최고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헐리우드 시각효과의 귀재 스테판 팽마이어 감독은 핏덩이에서 자라난 사피라에게 감정과 유머, 그리고 가슴을 부여하는 작업에 심여를 귀울였다. 감독은 이 영화를 위해 헐리우드 시각효과의 양대 산맥인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스타워즈,쥬라기공원)과 웨타 디지털(반지의제왕,킹콩)의 합작품을 만들어냈으며, 그 결과 영화사상 가장 역동적이고 표현이 풍부한 드래곤을 탄생시키며 그 어려운 주문을 보기 좋게 화답했다. ‘사피라’의 탄생은 현재 헐리우드 시각효과가 어디까지 왔는지 가늠하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부시다.

<에라곤> 전체 520개의 시각효과 중, 약 400개가 사피라를 위한 것이었으며, 처음 알에서 깨어났을 때 25cm였던 사피라는 마지막에 날개를 펼쳤을 때는 총 길이 10m, 총 무게는 4톤에 달할 정도로 성장한다.

사피라의 삶은 알에서 깨어나면서 시작되는데 이를 가장 사랑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아티스트들은 새끼 사자, 새끼 염소, 새끼 양의 모습을 오랫동안 공부했다. 그 결과 너무나 깜찍하고 귀여운 애기 드래곤이 탄생했으며, 이것은 초기 에라곤과 우정을 나누는 장면에서 관객에게 그 감정을 잘 전달한다.

사피라가 점점 커져 진정한 드래곤이 되어 에라곤과 전투에 임할 때 눈부신 갑옷을 입고 완전한 전투 드래곤으로 변신한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마치 우리는 영화를 통해 에라곤처럼 사피라의 성장을 함께 지켜본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며 결국 사피라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1억 2천만달러의 제작비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캐나다를 잇는 광할한 로케이션으로 빚어낸 거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영화 <에라곤>은 반지의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등 겨울 판타지 블록버스터가 사라진지 오래인 겨울 영화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유일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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