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 이환균)은 지난 12.6~7일 양일간 IFEZ 개발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 및 성공요인을 측정하고 경제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개발방향 및 홍보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한국리서치에 의뢰, 전국(제주 포함)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음. 본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임.

여론조사 결과, 「IFEZ에 대한 인지도」와 관련한 질문에, 국민의 24%는 ‘알고 있다’고 대답하였고, 57%는 ‘들어는 보았다’, 19%는 ‘잘 모른다’라고 답변함. IFEZ를 알게 된 매체 경로로는 텔레비전 방송(54%)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일간신문(25%), 인터넷(10%) 등의 순으로 나타남.

인도지와는 달리,「IFEZ에 대한 관심도」는 다소 떨어져 전체 응답자중 56%가 ‘관심 있다’라고 답하여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44%가 ‘관심 없다’라고 답변해 IFEZ개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 데는 아직도 다소 미약한 것으로 확인되어 앞으로 효율적인 홍보전략 수립이 필요한 과제로 나타남.

「IFEZ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국민의 87%가 향후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특히 20대(94%), 30대(92%)가 높고 40대(82%), 50대 이상(78%)이 낮아 젊은 층일수록 IFEZ 개발에 대하여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음.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70%), 블루칼라(66%), 주부(64%), 자영업(61%)의 순으로 나타남

「IFEZ 성공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국민의 66%가 IFEZ가 ‘성공할 것’이라고 답하여 앞으로 IFEZ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으나,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답변이 31%, ‘잘 모른다’라는 답변도 3%를 보여 앞으로 주도면밀한 정책수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IFEZ 성공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국민의 48%가 '정부의 개발의지'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앙정부의 지원확대(14%), 국민의 관심(14%), 외국기업에 대한 지원확대(13%), 적극적인 투자설명회(9%)로 나타나 구체적인 개별활동보다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추진의지 등 투자환경 분위기 조성을 성공요인으로 보고 있음.

반면,「IFEZ개발이 제도로 추진되지 못하는 장애요인」에 대한 질문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변자한 사람들의 24%가 ‘국민관심의 부족’때문이라고 답하고, 다음으로는 법적·제도적 규제(22%),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투자 기피(21%), 중앙정부의 지원부족(18%),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 부족(10%)로 나타나,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규제완화’가 가장 필요한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음.

「IFEZ의 국제경쟁력」에 대한 전망에서, 국민의 31%가 향후 ‘IFEZ가 주요 경쟁국의 국제도시보다 국제경쟁력이 앞설 것’이라고 응답하고 ‘보통이다’가 40%로 나타난 반면, ‘뒤질 것’이라는 응답자는 26%에 불과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IFEZ 내의 외국시설에 대한 질문」에서, 향후 「외국 교육기관」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국민의 53%가 알고 있으며, 68%는 자녀가 있을 경우 IFEZ에 설립되는 외국 교육기관에 진학시킬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남자(64%)보다 여자(71%)가, 40대(56%)나 50대 이상(65%) 보다 20대(75%)와 30대(74%)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임.

또한 국민의 55%는 향후 IFEZ에 「외국 의료기관」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반면에, 외국 의료기관을 이용하겠다는 답변자는 29%에 불과하였음. 특히 외국 의료기관을 이용하겠다는 답변에서 수도권(27%) 보다 그 외 지역(31%)에서 높게 나타남.

「IFEZ가 외국기업을 유치하고 있는 사실은 아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3%가 ‘알고 있다’라고 답하였으며, 여자(58%)보다 남자(69%)가 11% 이상 높아 큰 격차를 보임.

앞으로「우리나라를 대표할 건축물(랜드마크)」에 대한 질문에서는 국민의 31%가 151층 쌍둥이 빌딩으로 건설되는 ‘인천 타워’를 꼽았으며, 인천공항(24%)이 그 뒤를 이어 인천에 소재한 건축물이 상위 1·2위를 차지하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임. 그 다음으로 63빌딩(10%), 서울 N타워(9%), 부산 APEC 누리마루 하우스(8%), 코엑스 무역센터(7%), 인천대교(5%), 타워팰리스(2%) 등의 순으로 나타남.

이번 설문조사결과는 두가지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큼.

첫째는, IFEZ의 성공적인 개발과 국가경제에 기여하리라는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고,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개발의지와 지원이 핵심적인 성공요인’이라고 지적한 점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민들의 인지도는 낮아 ‘광범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 만큼 향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임.

한편, 지난 2월 한길리서치가 조사한 <인천시민 대상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IFEZ 개발사업에 대하여 인천시민의 63.1%만 ‘잘 알고 있다’라고 답하였고, 2005년 5월 인천시가 여론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설문조사에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응답자 65명중 1.5%만이 IFEZ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것은 이번 여론조사결과에서 나타난 국민적 공감대의 부족현상을 증명하고 있음.

참고로, IFEZ의 1년 총예산 대비 1년 홍보예산은 전체예산의 0.34%인 반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예산의 0.7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0.62%로, IFEZ가 3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홍보예산 비중을 가장 낮게 반영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ifez.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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