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선대가 시작한 직종을 대물림하며 역사성, 예술성, 기능성 등 전문성과 희소가치가 있고 장인정신으로 조상의 혼과 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문화가정 4가정을 발굴 선정했다.

충남도는 서구 문명의 무분별한 유입과 산업화, 현대화로 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가 점차 퇴색되고 사라져 가고 있어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道는 지난 8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통문화가정 심사위원(위원장 이강승 충남대교수) 8명이 참여하여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된 4가정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4가정 모두'전통문화가정'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전통문화가정은 ▲서천군 현종규氏는'갈 꽃비'제작기법을 4대째 이어오면서 가정의 대물림으로만 머물지 않고 마을 주민이 공동 제작·판매하여 서천지역의 특산품이 되었으며 ▲서천군 임순희氏는 외조모와 모친으로부터 모시짜기를 전수받아'15세(細) 모시'를 발굴하는 등 106년간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고, ▲청양군 황양환氏는'고건축'의 맥을 2대째 이어가고 있고, 특히, 부친과 같이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수리기능자(목수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기술이 뛰어나며, ▲홍성군 강현식氏는 조모가 개발한'어리굴젓'가공 제조비법을 전수 받아 3대째 맥을 이어온 가정이다.

충남도는 선정된 가정에 대해서는 도지사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하여 인정감 부여 및 자긍심을 갖게 하고 인증표찰을 제작하여 가정이나 가업장소 출입구에 부착 홍보토록 할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도내 全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가정을 발굴 도내 전역에 파급·확산시켜 나가면서 앞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전통문화가정은 올해 선정된 4가정을 포함하여 총 64가정으로 늘어나게 됐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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