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Picasa 웹 앨범 한국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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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2006-12-11 10:38
서울--(뉴스와이어)--이제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모든 일들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Picasa 웹 앨범을 사용해 인터넷에 올려 친구와 함께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Picasa 웹 앨범은 여타의 앨범 서비스와 다르게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인터넷에서 사진을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과 연동되는 Picasa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컴퓨터에 있는 사진을 검색,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다. 이 두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각기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Picasa 웹 앨범은 빠르고 쉬운 온라인 사진 공유를 표방하고 있다. Picasa는 클릭만 하면 몇 초 만에 인터넷으로 사진을 업로드하여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 방법이 간단하다. 다른 사람들은 사이트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앨범에서 직접 고해상도의 사진을 다운받아 인쇄하거나 컴퓨터에 저장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인터넷 앨범으로 사진을 보고서도 저장할 방법이 없는 경우도 많았지만, Picasa를 통하면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전체 공개와 미공개 등을 선택하여 사진 공개 등급을 설정할 수도 있으며 사진에 자막과 주석을 추가할 수도 있다. 친구가 자신의 앨범에 새로 사진을 등록하면 알림 메일도 받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 인터넷에 올렸을 때 컴퓨터에서 보던 것보다 사진의 해상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Picasa 웹 앨범은 업로드 되는 사진을 인터넷에 맞도록 최적화 시켜준다. 사진을 볼 때는 화면 크기로 확대하거나 돌릴 수 있으며 줌을 하거나 목록을 빠르게 스크롤할 수 있다. 저장 공간도 넉넉하다. 바탕 화면 크기의 사진 약 1,000장(250MB)까지 무료로 올릴 수 있으며 저장 공간을 추가로 사용하고 싶으면 유료로 전환할 수도 있다. 추가 용량을 사용하는 요금은 1년 간 25달러로 약 25,000장의 사진(6GB)을 저장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된다.

Picasa 웹 앨범은 Picasa 소프트웨어와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서로 연동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Windows와 Mac에서 모두 구현된다. Picasa 웹 앨범은 현재 18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http://picasaweb.goog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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