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올해까지 설치된 74개 주민자치센터 중에서 자치센터 업무를 가장 잘 추진해 온 센터는 속초 조양동자치센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가 오늘 발표한"2006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 종합평가"에 따르면, 도내 16개시군(삼척, 평창 - 읍면동기능전환 미실시)에서 자체 평가(1차)를 통해 1개소씩 추천된 우수 센터에 대한 서면평가(2차)와 현지평가(3차)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유도 등을 통해 주민자치기능 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 선 속초 조양동주민자치센터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1위인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춘천 석사동과 강릉 교1동이(2개), 장려상에는 동해 천곡동, 홍천 동면, 양구 남면, 고성 간성읍 등 4개 센터가 선정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 13일부터 12. 1일까지 도내 시군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1월~10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시스템 마련,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운영 실태,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실태,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이용 실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추진 등 총 5개 부문 17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종합평가결과, 주민대표로 구성된 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각종 시설환경을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하여 센터의 이용률 제고에 노력하였고 각종 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농촌지역의 경우 농번기에는 프로그램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운영프로그램을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교육, 특강 등)으로 개발하는 등 현장중심의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 공유하여 주민자치센터의 질적 수준을 제고 시키는 한편,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2007년도 기본운영계획"에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치센터에 대해서는 강원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5백만원이, 우수상에는 각각 3백만원이, 장려상에는 각각 1백만원이 수여되며, 유공공무원 및 민간인(주민자치위원)에 대해서도 그 실적에 따라 표창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원도가 지난해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주민 자치센터 운영상황 종합평가"는 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해서 주민자치센터의 내실화와 미비점 보완, 우수시책 발굴 · 전파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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