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 IMS 분야 선도기업과 협력관계 강화

서울--(뉴스와이어)--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BEA시스템즈(www.bea.com)가 차세대 개방 통합형 통신 플랫폼인 IMS(IP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 IP multimedia subsystem) 분야의 주도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BEA는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홍콩에서 펼쳐진 ‘ITU TELECOM WORLD 2006’에서 중국 최대의 통신 장비공급업체인 화웨이 테크놀로지, 전세계 통합 음성 및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선두업체인 인터보이스 등과 BEA 웹로직 SIP서버(BEA WebLogic SIP Server)를 이들 기업의 핵심적인 IMS 솔루션과 통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BEA는 이들 차세대 IMS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범용 개방형 통합 기술표준인 IMS 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및 전개를 지원해 새로운 가치 창출과 수익성을 극대화 방안을 돕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BEA-화웨이 테크놀로지와 제휴

BEA시스템즈는 중국 최대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IMS에 기반한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의 적용을 가속화해 통신사업자들의 수익성 확대를 지원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BEA와 화웨이 간에 체결된 주요 협력 내용은, BEA 웹로직 SIP 서버(WebLogic SIP Server)와 화웨이의 IMS 솔루션을 기능적으로 통합하는 것이며, 양사는 이에 앞서 두 제품간의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성공리에 완료한 바 있다. 양사 핵심 솔루션의 기능적인 통합이 이뤄지면 BEA와 화웨이는 통신사업자들에게 좀 더 쉽고, 검증된 최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IMS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운영 및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짜 준(Zha Jun) 화웨이 IMS 제품 총책임자는 “화웨이는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주요 IMS 공급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는 선도적인 커뮤니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BEA와의 협력을 통해 통신사업자들에게 웹로직 SIP서버와 통합된 IMS 솔루션을 제공해 다양한 통합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MS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 분야 선도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마이크 맥휴(Mike McHugh) BEA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 부사장은 “화웨이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통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선도적인 네트워크 장비 제공업체이다. IMS와 관련한 BEA와 화웨이의 이번 협력은 양사 고객에게 그들의 IMS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비즈니스 영역을 새롭게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최상의 기회와 수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BEA- 인터보이스와 제휴

BEA는 전세계 통합 음성 및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선두업체인 인터보이스의 미디어 ‘익스체인지 인헨스드 서비스 플랫폼(Media Exchange Enhanced Services Platform)’과 ‘BEA 웹로직 SIP서버(BEA WebLogic? SIP Server)’의 통합을 발표했다. 통합된 제품은 java-IMS-SOA가 융합된 서비스의 창출과 보이스메일, 보이스SMS, 비디오메일을 포함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기반한 IMS의 지원하도록 디자인된 딜리버리 플랫폼으로 공급된다.

BEA와 인터보이스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만들어지는 IMS 솔루션은 화웨이 테크놀로지의 IMS 인프라스트럭처 기술에 힘입어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이며, 지난 2년 동안 BEA와 인터보이스 양사간에 이뤄져 온 긴밀한 협력의 결정판이다.

양사 기술의 결합은 IMS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전개를 촉진하고, 또 다른 차세대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양사가 연합해 제공하는 새로운 IMS 솔루션은 표준에 기반한 컴포넌트들의 멀티 레벨 통합과 이를 통한 상호운용능력으로, 전통적인 사일로식 서비스 전개 방식에 익숙한 많은 기업들에게 보다 분명한 IMS 구현 방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화웨이와 BEA, 인터보이스 3사는 통신사업자들이 IMS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보다 쉽고 분명한 접근 및 구현 방법을 제시하고자 협력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통신 사업자들은 그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들의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아울러 새로운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시장을 개척하는 화웨이나 인터보이스와 같은 기업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것을 지켜 보았을 것이다”라고 웨이 웡 BEA시스템즈 부사장은 말했다.

“BEA와 인터보이스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일련의 계획을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향후 몇 개월 안에 추가적인 조치를 내놓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웨이 웡 부사장은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b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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