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1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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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18:02

서울--(뉴스와이어)--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현혹할 채비를 하고 있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제작 : ㈜ 옐로우 필름 / ㈜ 선우 엔터테인먼트, 배급 : CJ엔터테인먼트)가 2007년 1월 25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마리 이야기>로 세계 최고 권위의 애니메이션 영화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성강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는 벌써부터 국내 개봉도 하기 전에 해외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 이성강 감독은 이번에 한국 전통 설화에 등장하는 ‘구미호’를 기본 소재로 채택, 우리들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구성했다. 지구에 우연히 불시착한 털 복숭이 ‘요요’들과 함께 산 속에서 100년 째 살고 있는 여우비는 인간의 나이로 10살쯤 된 소녀. 인간들을 접하게 되면서 막연히 인간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여우비는 어느 날 인간이 되는 걸 돕겠다며 나타난 그림자 탐정과 만나게 된다. 여우비의 인간에 대한 소망은 뜻하지 않게 한 소년의 영혼을 빼앗게 되고, 여우비는 그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영혼세계인 ‘카나바’ 호수로의 위험한 모험을 시작 하게 된다.

정적이며 수수했던 영상의 <마리 이야기>와는 달리 <천년여우 여우비>는 수채화 같은 화려한 색감의 비주얼과 역동적인 영상, 신비로운 음악과 잘 어우러져 올 겨울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손예진, 양방언 등 최고의 배우와 스탭이 <천년여우 여우비>를 위해 뭉쳤다!!

<천년여우 여우비>에는 최고의 배우와 스탭이 함께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이성강 감독을 주축으로 각 분야 최고의 팀장급 스탭들이 스스로 자원해 팀원으로 자리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영상에 힘을 실어 줄 음악은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가 양방언이 감독을 맡아 <천년여우 여우비>의 재미와 감동을 한 층 더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천년여우 여우비>의 목소리 더빙에는 말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배우 손예진과 최근 <천하장사 마돈나>로 남우 주연상에까지 오른 류덕환, 코믹 연기의 대가 공형진까지 합류하여,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참여로 전문 성우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 주었다.

올 겨울 최고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 될 <천년여우 여우비>는 수채화 같은 눈부신 영상미, 감수성을 자극하는 선율과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함께 어우러진 환상의 하모니로1월 25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