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에이즈 확인진단기관으로 지정

2006-12-12 08:59
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1월 8일(수)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에이즈 감염진단 정도보증 워크숍」에서 6개 보건환경연구원(서울, 경기, 경기북부지원, 인천, 대전, 대구)과 함께 「에이즈 확인진단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9월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에이즈 조기확진 검진체계를 구축하고,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하던 최종확인검사를 올 1월 1일부로 시행하여 종전 20여일이 소요되던 에이즈 최종 판정기간을 7일이내로 단축, 부산지역 에이즈 감염자 조기색출 및 신속한 관리로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 에이즈 조기확진 검진체계 구축
- 종전 : 병의원 및 보건소 → 보건환경연구원 → 국립보건연구원(최종확인)
- 개선 : 병의원 및 보건소 → 보건환경연구원(최종확인)

아울러 본 연구원은 에이즈 최종확인진단기관으로써 면모를 갖추고 신속한 검사체계를 구축하게 되었고, 에이즈 민원 검사체계도 개선하여 여태까지 각 병원에서 보건소를 거쳐서 우리원에 의뢰 하던 에이즈검사를 이젠 직접 연구원에 검사의뢰 하므로 시간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게 되었다.

※ 민원 검사체계 개선
- 종전 : 병·의원 → 보건소 → 보건환경연구원(최종확인)
- 개선 : 병·의원 → 보건환경연구원(최종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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