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홍박쌤의 저절로 영작문’ 출간

서울--(뉴스와이어)--이 책은 홍박쌤(홍현주 박사 선생님)이 짤막하고 재미있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토대로 한 영문 텍스트를 활용하여 응용 표현과 심화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깔끔하고 체계적인 책이다.

이 책을 보는 방법

PART 1. 핵심 영어 구문은 각 표현을 영작할 때 알맞은 영작 패턴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그 예문을 제시함으로써 영작문의 워밍업 역할을 해 줍니다.
PART 2. 저절로 영작문은 각 주제별 3페이지 구성으로, 순서대로 따라 하면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 맴돌던 영어 문구가 술술 써집니다.

1. 핵심 영어 구문
영작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이미 익힌 모국어와 영문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낳는 적절한 문법 설명으로 바로 영작문에 써먹을 수 있습니다.

2. 본 문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주 쓰는 영어 표현으로 엮었습니다. 톡톡 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알짜배기 영어 표현에 빠~져 봅시다.

3. 필수 어휘
필수 어휘만 모아 자세한 설명과 예문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이 어휘들을 외우면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쪽지 시험
어휘를 공부한 후 본문 내용을 다시 한번 써 보는 시간! 본문 내용을 떠올리게 해 주는 질문을 읽고 답을 써 보면 영작이 저절로 됩니다.

5. 문장 살 붙이기
넌 1형식만 쓰니? 난 5형식도 쓴다! 본문 내용에 덧붙여 다른 표현도 만들어 보고, 간단한 문법도 익힙니다.

6. 연습문제
뭐니뭐니 해도 영작의 기본은 머릿속 영어를 술술 써 보는 것! 배운 내용 영작하고, 응용 표현까지 써 보며 영작 실력을 쑥쑥 키워 보세요.

7. 요건 몰랐지?
본문에 나온 주요 상황을 여러 가지 표현으로 배워 봅니다. 같은 메시지도 다양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실력자!

<이 책의 특징>

▷ 체계적이다
따라 하다 보면 실력이 절로 느는 단계별 영작문 학습법
▷ 재미있다
일상의 싱싱한 이야기들을 토대로 풀어 나가는 재미 만점, 효과 만점
▷ 생생하다
어색하고 딱딱한 표현을 배제한 실용적이고 생생한 영어 표현
▷ 핵심 구문 제시
영작에 공식처럼 활용되는 핵심 영어 구문 별도 제시

<구성>

PART 1. 익히면 영작이 절로절로 핵심 영어 구문
01. 명사에 정보를 더하는 형용사적 표현 모음
(01)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02) 분사의 형용사 역할
(03)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절
(04) 관계절의 형용사 역할

02. 타동사와 짝이 되는 명사적 표현 모음
(01)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02) 목적어 역할 하는 동명사
(03) 목적어와 목적보어
(04) 목적어가 되는 명사절
(05) 목적어가 되는 의문사절

03. 문장을 자연스럽게 하는 구문 모음
(01) It을 내세우면 유용한 표현
(02) 수동을 써야 하는 표현
(03) 완료시제 동사가 자연스러운 표현
(04) 문장 앞에 붙이면 자기 생각을 나타내는 표현

PART 2. 따라하면 절로 된다! 저절로 영작문
Theme 01. 사랑과 우정 사이
01. 얼큰이만 아니면
02. 난 사랑에 빠졌죠
03. 폰 중독
04. 롤러코스터가 무서운 근육맨
05. 소개팅 해 준다더니
06. 우정도 변하네
07. 친구 남친은 헌신파
08. 비교하지 말란 말이야!
09. 친구일 뿐인데
10. 양다리 남친

Theme 02. 가문의 애환
11. 엄마는 요리꽝
12. 내 동생은 못 말려
13. 아버지는 나에게
14. 집 안은 쑥대밭, 이 몸은 커피숍
15. 조카가 쌍둥이래
16. 블로그에 올린 여행
17. 이모의 이혼
18. 울 오빠 품질은
19. 멋쟁이 70대
20. 노처녀 설날은

Theme 03. 내겐 너무 버거운 스트레스
21. X 팔리는 무취미
22. 떡볶이와 라면 인생
23. 살 안찌는 애는 얄미워
24. 쪼달려 죽겠네
25. 약속 안 지킴이
26. 회사 가기 싫어
27. 춤도 못 추고
28. 꼴같잖은 후배
29. 매너가 왜 이래
30. 쓰레기 스트레스

Theme 04. 끼적끼적 다이어리
31. 나는야 사교왕
32. 외국인 친구 길들이기
33. 패션 디바
34. 코흘리개의 추억
35. 강아지 도레미파솔
36. 드디어 첫 월급을
37. 나도 이제 고참
38. 승진 불발
39. 우리만의 여행
40. 청년 백수의 바쁜 일상

Theme 05. 공부, 내 인생의 스토커!
41. 나가고 싶지 않은 모임
42. 성적이 엉망이니 우짜쓰까
43. 고군분투 성적표
44. 님 찾아 어학연수
45. 명교수 명강의
46. 교실에서 쫓겨나다
47. 장학금 탄다더니
48. 폼 나게 취직하고파
49. 영어는 이상해
50. 공부 지옥

Theme 06. 생활의 발견
51. 주로 환영회는 酒로
52. 대학교 엠티는 달라
53. 기저귀 휘날리며
54. 나도야 출근한다
55. 벌써 지각을
56. 지구는 뜨거워
57. 독도는 우리 땅
58. 세상 밖으로 눈을
59. 국제결혼의 그늘
60. 신호등이 있으나마나
영화 산책
스탠 바이 미
여인의 향기
사이더 하우스
엘리자베스타운
패치 아담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저자>

▷ 홍현주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홍현주라는 이름 대신에 홍박쌤이라 부른다. ‘홍현주 박사 선생님’을 줄인 말.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이 애칭이 참으로 적절하단다. 적어도 영어 교육에 관한 그녀의 재주와 열정만큼은 ‘박사 선생님’이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영어교육학으로 석사와 박사를 하고 이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대학의 박사후 과정까지 내리 영어교육학을 전공했다. 미국에서 지도교수로부터 인근 초등학교에서 ESL(영어가 제2언어인 사람들) 아이들을 가르치라는 명을 받고 3년 동안 한국, 일본, 남미의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다. 내친 김에 미국서 교사 시험에 응시, 고교 영어 및 초중고 ESL 교사 자격증을 받았다.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홍박쌤의 큰 밑천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그동안의 저서에는 <조기유학 알고 보내자> <부모를 위한 초등6년 영어 관리법>이 있으며, 그녀가 최근 관심을 두는 분야는 교육 컨설팅이다. 경성대학교 영문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는 한편으로 (주)세쿼이아 그룹(www.seqgroup.com)에서 대학생, 회사원을 위한 영어 에세이 및 인터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결국 먹고 살기 위해 영어를 배우자면 영어 에세이와 인터뷰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이다. 이 책 <홍박쌤의 저절로 영작문>도 이러한 노력의 한 결실일 터이다.

그녀는 만만찮은 땀과 시간을 쏟아야 했던 이 책 <홍박쌤의 저절로 영작문>을 집필하는 동안 내내 무척 즐거웠다고 말한다. 역시 ‘홍박쌤’다웠다.

<기타>

지은이의 말

따라 하면 절로 되는 체계적인 영작!
거동이 불편한 팔순 미국노인께 “So you're retired.”(은퇴하셨군요)라고 말 붙이는 한국인을 본 적 있다. 책에서 배운 retire가 생각나 한마디 했겠지만 이는 “This is a desk.” 만큼이나 무의미하다. 아무렴 그 할머니가 지팡이 휘두르며 어제까지 직장생활 했을까? 누구나 보면 아는 걸 “책상이다”라고 말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제대로 된 영어란 상황과 상대에 맞게 영어를 구사하는 기술이지 단어를 내뱉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영어는 공항에서 표 사고 식당에서 주문하는 것으로 되지 않는다. 요즘은 인터넷 예약과 구매가 있어 해외 공항에서 이름만 대면 표를 구한다. 심하게 말하면 식당에서도 메뉴를 손가락으로 짚으면 된다. 영어 책의 많은 페이지가 그다지 쓰임새가 없다는 뜻이다. 그보다는 자신의 일에 대해 설명하고, 상대의 기분을 헤아리며 내 심사를 밝힐 수 있는 영어가 필요하다. 이 모두를 쉬운 영어로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 책은 삶의 이모저모를 영어로 간략하게 쓰는 영작문 훈련서이다. 따라서 대학 및 직장 생활, 주변 사람 이야기, 생활의 애환 나아가 사회 이슈를 다룬다. 특징이라면 현대 젊은이들이 구사하는 다소 구어체의 영어 글쓰기라는 점이다. 최대한 쉬운 단어와 단순한 구문을 활용하여 과학적 학습 방식으로 구성하였으므로 본문을 읽고 지시대로 영작을 하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영어로 글을 쓰는 실력이 부쩍 늘어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요즘 영어는 문서나 보고서 외에는 말하듯 글을 쓰는 추세임을 간파하면 작문도 쉬워진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간단한 영문이 나온다. ‘Main Event + Supporting Details’라는 글쓰기 기본 공식에 충실한 글이다. 짧게는 다섯 개 많아야 열 개 이내의 문장으로 한 가지 사건(event)과 그에 대한 추가 정보 그리고 생각 혹은 심경을 덧붙이는 형식이다. 그 밑에는 회화나 이메일에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본문에 쓰인 유용한 표현을 따로 떼어 설명하고 또 다른 예문을 들어 놓았다. 같은 표현을 다른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쪽지 시험>코너에서는 본문의 내용을 기억하도록 적절한 질문을 해 놓았다. 독해 문제가 아니라 본문을 기억해 글쓰기 연습을 하기 위함이다. 질문을 잘하는 것은 중요한 기술이다. 대답만 하는데 급급하지 말고 이 코너를 활용해 질문 연습도 함께 해보자. <문장 살 붙이기 >코너는 간단한 문장에 정보를 더해 점점 긴 문장이 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요건 몰랐지>파트를 통해서는 같은 메시지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연습도 해보자.

모든 상황에 대해서 일일이 배워 두지 못하므로 우리는 소수의 구문과 어휘로 상황에 맞게 영어를 창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많은 이들이 초면 인사와 업무에 관한 얘기는 그럭저럭 영어로 해낸다. 그러나 외국인과 친분을 나누는 일은 아직 어렵다. 이 책에 나오는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를 따라서 작문 연습을 하다 보면 저절로 편안하게 영어를 구사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과 사적인 대화나 이메일을 주고받는다면 친구를 사귈 수도 있고 좋은 경험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여전히 영어 소설을 읽고 좋은 표현을 외워 가며 내 영어를 보완한다. 생각해 보면 혼자 끙끙대며 배운 영어로 박사도 하고, 미국 교사자격증도 받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혼자 노력했다는 말은 이 책에 있는 에피소드처럼 짧은 문단을 무진장 외워 말도 해보고 글도 써보았다는 뜻이다. 이 책을 나의 학생들과 나의 학생이었던 이들에게 바치고 싶다. 그리고 힘든 작업을 함께 한 두산동아 편집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하늘이 푸르고 볕이 따뜻한 날에
홍현주


홍박쌤의 저절로 영작문
175*242mm / 면수 : 224면 / 색도 2도
가격 : 10,000원

두산동아 개요
두산동아는 1945년 설립 후 "교육의 미래를 생각합니다"라는 경영 철학 아래 60여년 동안 미래를 생각하는 한결 같은 정성으로 대한민국 교육 출판계의 선두에 서 있는 기업이다. 두산동아는 국내 1위의 교육 출판 문화 기업으로 유아 아동의 지적 창의적 사고 향상을 위한 단행본 및 전집 사업, 초, 중, 고등학교 학원 학습 교재 및 교과서 편찬 사업, 학원 전문 프랜차이즈 시스템 사업,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등의 어학 사전 및 전문 영역의 정보 사전 편찬 사업을 전개하여,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있어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하고도 전문적인 콘텐츠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21C 정보 디지털 세계를 열어 나가고 있다. 현재의 오프라인 학습 시스템을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 연결하여 학습자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 시스템을 제공하고 두산동아가 가진 국내 최고의 교육 콘텐츠와 교육 영역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21C 미디어 믹스형 교육 정보 콘텐츠를 개발해 나감으로써 국내 최고의 위치를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문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doosandonga.com

연락처

두산동아 마케팅팀 박준택 02-216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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