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교육정보화사업에 보안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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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5 10:02

서울--(뉴스와이어)--교육정보원 설립, 사이버가정학습시스템 구축 등 교육 정보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 정보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이 잇따르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업체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1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대전교육정보원, 경남교육과학연구원, 경북교육과학연구원에 자사 보안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사이버가정학습시스템 구축사업에 침입탐지시스템(IDS) ‘스나이퍼IDS’를, 대전교육정보원의 교육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에 ‘스나이퍼IDS’와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 ‘스나이퍼ESM’을, 경남교육과학연구원과 경북교육과학연구원에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를 공급하게 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사이버가정학습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의 시·도 교육청과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게 되며, 공유 정보와 사이버교육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육정보원은 교수·학습 자료의 제작과 보급, 교직원 정보화 연수 및 사이버 교육,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등 종합 교육정보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 산하조직으로 해당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통합 인터넷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정보 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교육 현장 지도와 학습에 필요한 자료 및 교육 정보화를 지원하는 연구기관으로 인터넷교수학습지원센터와 경상북도 사이버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어 IPS 구축을 통해 연구자료와 온라인 공유정보의 안정성을 보장하고자 한다.

윈스테크넷 측은 “교육정보원, 교육과학연구원, 교육학술정보원 등 교육관련 핵심정보를 다루는 기관은 정보 인프라의 보호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향후 진행되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교육정보원 구축 및 사이버 학습체계 구축사업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부산교육정보원과 광주교육정보원에도 IDS를 공급한 바 있다.

<침입방지시스템, 스나이퍼IPS>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현재 주요 관공서를 중심으로 100여 곳의 고객사에 구축되어 있으며, 지난 9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해 국가기관 및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적용될 IPS의 보안성 검증 기반을 마련했다.

<침입탐지시스템, 스나이퍼IDS>
스나이퍼IDS는 네트워크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침입행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탐지해 대처방안을 제시하며 네트워크 통계분석이 용이해 잠재적인 위협의 탐지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의 다양한 기능과 우수한 성능은 출시 후 수 차례 참여한 공개테스트(BMT)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받은 K4, K2인증, 현재까지 확보한 800여 곳의 고객사를 통해 검증받았다. 중국의 4대 국가인증(공안부/보밀국/인민해방군/신식측평)을 획득하는 등 중국, 일본 등지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협관리시스템, 스나이퍼ITMS>
스나이퍼ITMS는 글로벌(해외) 취약성 정보와 로컬(국내)의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인터넷상의 위협을 사전 감지하고 조기 예·경보하여 보안정책 설정의 기준과 대처방안을 제공하는 실시간 위협관리시스템이다. 최근 웜 등에 의한 비정상 트래픽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내부 네트워크 인프라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대응체제 구축에 핵심기술로 적용되고 있다. 현재 KT VPN망과 초고속정부망(PUBNET)의 유해트래픽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데이콤 웹하드의 비정상 트래픽 관리서비스 구축사업에 공급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